"의협 회원들 협의 결과 거부시 원칙대로 진행"
복지부 "합리적 판단 기대"…협의 결과 수용 촉구
김지혜 기자 healthkjh@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3-17 13:41   수정 2014.03.17 13:42

보건복지부가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진행키로 한 의-정 협의 결과를 의료계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원칙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협의체 결과 수용을 촉구했다.

권덕철 보건의료정책관은 17일 브리핑 자리에서 "협상 결과를 의협 회원들이 거부할 경우, 전면 무효화할 것"이라며 "재협상보다는 원칙대로 진행될 수 밖에 없다. 의협과 회원들이 협의결과에 대해 합리적으로 판단해줄 것을 믿는다"고 협의체 결과 수용을 당부했다.

수가 인상과 관련해서는 협상 주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의협 수가 인상에 대해 아직 논의한 바는 없다. 협상에서 일부 기준 문제있거나 할 때 논의하는 기구만 설치키로 한 것"이라며 "건정심 위원 8분 중 4분을 정부가 추천하는데, 8명 중 정부 추천인사 위주이므로 공정성 문제가 지속제기됐고, 감사원 지적사항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 "객관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바꾸자고 한 것"이라며 "앞으로 공론화 과정 통해 어떻게 바꿀지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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