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복지부 예산 41조 673억원
49개 사업 8,736억원 증액되고 16개 사업서 6,404억원이 감액
이혜선 기자 l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3-01-01 13:07   수정 2013.01.02 10:43
2013년 올해 보건복지부 예산이 총 41조 673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국회는 1월 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보건복지부의 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보건복지부 예산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49개 사업이 8,736억원 증액되고 16개 사업에서 6,404억원이 감액돼 총 2,332억원이 순증됐다.
 
이번 예산안의가장 큰 특징은 보육 및 장애인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 것이다. 당초 정부안과 달리 0~2세 보육료는 전 계층 지원으로 변경됐고, 가정양육수당도 0~5세 소득하위 70%에서 0~5세 전 계층으로 지원범위가 확대됐다.
 
또한,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근무환경개선비를 정부안 월10만원보다 2만원 인상돼 월12만원이 됐다. 또한 국공립어린이집 신축도 75개소로 확대됐다.
 
최중증 장애인의 안전 확인 등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급여시간을 확대해 장애인 활동지원을 당초 정부안 3,214억원 보다 615억원 증액됐다. 최중증 독거 및 취약가구 추가급여 확대(12시간, 226억원), 최중증 취약가구 연령요건 완화(48억원), 직장생활 등 6시간 추가급여 신설(6시간, 311억원) 등이다.

주요 증액사업은 △영유아보육료 4,359억원(0~2세 전 계층 지원) △가정양육수당 2,538억원(0~5세 전 계층 0세 20만원, 1세 15만원, 2~5세 10만원) △어린이집 지원 252억원(교사근무환경개선비 월 10→12만원) △어린이집 기능보강 125억원(국공립 신축 12→75개소) △장애인활동지원 615억원(최중증 장애인 급여시간 확대) △방과후돌봄 11억원(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인상 415→420만원) △노인단체 지원 294억원(경로당 냉․난방비 난방비 277억원, 냉방비 16억원) △보호자 없는 병원(신규시범사업) 100억원 △시스템 통합적 항암신약개발(R&D) 40억원 △한의약산업 육성 50억원(서울 약령시 한방산업 진흥센터) △지역거점병원 공공성 강화 12억원(홍성의료원 10억원, 김천의료원 2억원) 등이다. 

반면에 건보료 지원은 줄었다. 특히 의료급여 미지급금 청산을 위해 배정됐던 예산이 당초보다 2천824억원이 깎여 올해도 의료급여 미지급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 
 
주요 감액사업은 △건강보험가입자 지원 3,194억원(보험료율 인상률 4.5→1.6%) △공교 국가부담금 보험료 195억원(보험료율 인상률 4.5→1.6%) △의료급여 2,824억원(미지급금 24억원, 재정절감 600억원) △교육급여 66억원(지원대상 283→252천명) 등이다. 
 
2013년 복지부 총지출 규모는 당초 정부안인 40조 8,341억원 대비 2,332억원 증가했으며, 2012년과 대비해 4조 3,745억원이 증가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