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연구조합이 제약협회에 대해 강한 불만을 토로하고 나섰다.
신약조합은 최근 조합이 실시한 '제약분야 세액공제 대상 원천기술 도출을 위한 수요조사'를 마치 제약협회가 실시한 것처럼 보도했다고 지적했다.
조합은 왜 제약협회가 8개 원천기술을 도출 건의했다고 보도했는지 도무지 알수 없다며 제약협회를 날로 먹고 배알도 없는 집단이라고 강하게 불만을 토로했다.
조합 여재천 상무는 "도대체 제약협회의 의도를 알수도 없고 왜 회원들이 협회에 대해서 불만을 많이 갖는지 조금은 알겄같다" 며 "협회의 부도덕한 행위가 계속되면 제약산업의 발전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조헌재 실장은 "복지부 담당 사무관도 왜 협회가 하지도 않은 일을 했다고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며 "자칫 제약산업 전체가 발전보다는 밥 그릇 싸움에 열중하는 줄 알까 밖으로 드러내지도 못하는 심정이 그저 답답하기만 하다"고 밝혔다.
한편 신약조합는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제약분야 신약R&D 세액공제 대상 원천기술 아이템' 신규 발굴을 위해 국내 제약산업계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