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11% 증가한 5,583억 달성
29일 잠정실적 공시…순이익은 33% 증가
함택근 기자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1-29 14:42   수정 2009.01.29 14:54

한미약품(대표이사 장안수)은 2008년 전년대비 11.4% 증가한 5,58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유착방지제 ‘가딕스’(144억/+100%)와 항생제 ‘아목클란’(100억/+14%)이 100억을 돌파하면서 블록버스터 품목 수가 10개에서 12개로 늘었고 신제품인 ‘토바스트’(90억/고지혈증), ‘에소메졸’(50억/역류성식도염), ‘피도글’(17억/혈전) 등이 매출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완제의약품 수출이 활기를 띄면서 해외매출이 전년대비 33.3% 증가한 775억을, 일반의약품 부문도 23.7% 증가한 308억을 달성했다.

순이익은 SBS(서울방송) 주식매각으로 인한 시세차익과 계열사인 북경한미약품(3억3,700만위안), 한미정밀화학(787억) 등으로부터 발생한 지분법평가이익이 반영돼 33.5% 늘어난 71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유가 및 환율인상으로 인한 매출원가 상승, 신제품 발매에 따른 마케팅 비용 부담, 평택 및 팔탄공장 생산설비 증가 등 요인으로 10.1% 줄어든 608억에 그쳤지만 4분기부터는 영업이익 역시 회복세를 나타냈다.

회사 관계자는 “심바스트CR, 맥시부펜ER 등 대형 개량신약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슬리머, 피도글 등의 해외진출 성과가 가시화되는 만큼 올해도 지속적인 매출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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