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최나연, 건대병원에 2,000만원 기부
어린이 환자 치료비...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선물
임세호 기자 woods30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12-17 09:05   

골프선수 최나연 선수(21, SK텔레콤, 건국대 체육교육과 2년)는 16일 건국대학교병원을 방문, 입원한 어린이들을 위로하고 건국대학교병원에 의료지원비로 약 2,ooo만원을 기부했다.

최나연 선수의 기부금은 현재 장애인 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강모(여, 14세)양의 수술 및 치료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결절경화증(유전성질환)과 뇌종양을 앓고 있는 강양은 하루 빨리 수술을 받지 않으면 종양이 더욱 비대해져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상태이지만 지금까지 어려운 생활환경으로 수술 및 치료가 어려웠다.

최나연 선수의 이번 나눔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제대로 치료받기 어려웠던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하고 싶은 최나연 선수의 바램으로 마련됐다. 최나연 선수는 현재 건국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최 선수는 유명 비누방울 아티스트인 정일권씨를 초대, 소아과 병동의 아이들과 간호로 지친 부모님들에게 환상적인 비눗방울 쇼를 선물해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최나연 선수로부터 기부금을 전달받은 건국대학교병원 이홍기 병원장은 “최나연 선수의 나눔으로 꼭 치료가 필요한 환아가 건강을 되찾게 되었다”면서 “경제가 어려운 와중에서도 사랑을 실천하는 최나연 선수의 모습이 우리로 하여금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보게 하는 귀감이 되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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