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중외 한독 환인, 리베이트 징계수위 담당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12-16 07:00   수정 2008.12.16 13:41

제약협회가 내년 초 설립할 의약품 유통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위원회가 총 8명으로 구성된다.

제약협회 이사장단은 11일 회의를 열고 녹십자 중외제약 한독약품 환인제약 협회 사무국 등 제약계 5인과 공정경쟁엽합회 병원협회 변호사 등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이사장단은 처벌규정과 관련, 무혐의 경징계 중징계로 나누고, 경징계는 1천만원 이하의 협회발전기금, 협회활동 제한, 정부 훈포상 추천 제외, 정부 특별조사대상 우선 지정 등 불이익을 주며, 중징계는 1억 이하의 협회발전 기금 또는 관계 당국 고발, 제명 등을 적용키로 했다.

단 비회원사의 고발사항은 보건의료분야 투명사회실천협의회에 이첩키로 했다. 신고는 기명을 원칙으로 하되 객관적 근거가 확실한 경우는 익명도 가능토록 했다.

신고센터 운영위원회는 3분의 2이상 출석으로 개최하고 출석위원 3분의 2로 의결된다.

협회는 이 신고센터 출범을 통해 ▲대학병원 등의 발전기금 지원 행위 ▲공정경쟁규약 범위를 벗어난 국내외 학회지원 행외 ▲제약사 의약단체 개별지원 행위 등 기존 행위를 엄중 감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추가로 ▲시장 선점을 위한 과도한 랜딩비와 처방사례비 지원 ▲시행의무 이외 의약품의 시판후 조사(PMS)를 통한 지원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문경태 부회장은 “운영위 밑에 7개의 실무팀을 운영위와 중복되지 않도록 회장 이사장과 협의해 정하고, 조만간 운영위원회를 열어 운영위원 추천을 의뢰할 것”이라며 “병원협회는 아직 양해를 못 구했지만 운영위원으로 위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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