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 김한기 사장 '우수 가업승계기업인상' 수상
신제품 개발 적극 나서...12년까지 연매출 1,000억원대 진입 계획
임세호 기자 woods30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12-15 20:20   

신신제약 대표이사 김한기 사장은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한 '우수 가업승계기업인상' 수상자로 뽑혔다.

시상식은 1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개최된 '2008년 중소기업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이뤄졌으며,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은 신신제약 김한기 사장은 '대한민국 국민파스'로 잘 알려진 신신제약(1959년 설립)의 대표이사로, 중앙연구소를 세워 신제품 개발에 적극 나선 점등을 평가받았다.
 
2000년 대표이사로 취임한 김 사장은 위기 타개책을 '선택과 집중'에서 찾았다. 회사의 역량을 파스를 포함한 외용제에 집중하기 위해 소화제 등 '먹는 약' 생산라인을 없애 버린 것. 대신 2002년 중앙연구소를 설립해 기술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해외시장 개척에 힘을 쏟았다.

또한 내부 효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을 도입했고 신(新)바람,신(信)뢰,신(神)들린 듯 일하자는 내용의 '3신바람' 운동을 전개했다.

결과는 대성공. 향상된 품질 덕분에 수출길이 잇따라 열리면서 2000년 180억원 안팎이었던 매출이 올해 400억원 규모로 불어났다.

김한기 사장은 "근육통이나 관절염으로 고통받는 세계 각국 사람들이 등과 무릎에 신신파스를 붙일 수 있도록 세계시장 개척을 강화해 나갈 것" 이라며 "오는 2012년까지 연 매출을 1,000억원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신파스는 미국의 대형 편의점에서 일본의 샤론파스등과 맞붙을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며 "현재 20% 수준인 수출 비중을 향후 5년 내 50%로 끌어올릴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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