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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바코드 미부착 등의 의약품 바코드 오류율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표준코드 부착 의무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표준코드 부착율은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다.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의약품 바코드 관련 교육'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의약품 바코드 표시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보건복지가족부와 심평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등이 지난 달 12, 13일 양일간 183개 업체의 2,403개 품목에 대해 실시했다.
이중 오류 품목수는 424품목으로 17.6%의 오류율을 기록해 상반기 42.2%의 오류율보다 크게 낮아졌다.
업체수로도 상반기 오류 발생 업체는 139개로 전체 79.9%를 기록한 것에 비해 하반기에는 109개, 59.6%로 나타나 크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오류유형별로는 '미등록 바코드 부착'이 상반기 254건으로 14.8%의 오류율을 보였지만 하반기 5건으로 0.2%의 오류율을 기록해 가장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정보센터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제품정보보고서의 재정비로 인한 변화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바코드 미부착'은 상반기 17.9%에서 하반기 13%로 바코드 오류율이 줄었고 '리더기 미인식'도 8.6%에서 3%로 오류율이 개선됐다.
아울러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표준코드 부착 의무화가 시행됨에도 불구하고 총 2,403개의 조사 품목 중 19.4%에 해당하는 466개 품목만이 표준코드를 부착한 것으로 나타나 제도시행에 있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조사대상인 총 183개 업체 중 110개 업체가 표준코드를 부착해 60%의 부착율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품목으로 보면 아직 부족하다는 것.
이에 대해 의약품정보센터 관계자는 "당장 내년부터 시행해야 하는데 이 같은 결과는 저조하고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보여진다"며 "업체들이 적응을 해 제도 시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해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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