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지난 2일 자매결연을 채결한 마을인 충북 충주시 소태면 양촌리 월촌마을 공회당에서 자매결연 3주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보사연 쪽에서 김용하 원장을 대신해 변용찬 연구기획조정실장, 박종돈 경영지원실장 등 9명이 참석했으며, 월촌마을에서는 마을 주민 30여명과 윤현섭 소태면치안센터장, 소태면사무소 안종훈 총무팀장, 김석진 개발팀장, 소태농협 홍정희 전무 및 직원 등이 참석했다.
박준하 지원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 변용찬 실장은 “우리 연구원이 연말 연구 작업을 마무리하는 시점이어서 많은 직원들이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며 “내년 봄에는 더 많은 직원들이 참여할 것을 약속하며, 이번 자매결연 3주년의 기념식을 계기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월촌리 마을 주민들과 우정과 유대를 깊게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인근 월촌리장은 답례사에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가진 3년의 인연은 다른 어떤 것보다 값지고 뜻 깊은 것이었다”면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보사연에 마을 주민들을 대신해 고마움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사연이 마련한 월촌마을 발전기금 및 행사지원비 금일봉이 전달됐으며, 독거노인 3명, 소년가장 1명에게 불우이웃돕기의 일환으로 성금을 각각 전달했다.
한편 보사연은 지난 2005년 11월 문화일보의 주선으로 월촌마을과 자매결연을 한 뒤 매월 한차례씩 마을노인과 주민을 위한 의료봉사와 농번기 일손 돕기, 수확 농산물 구입 등 자매결연 활동을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