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 환자 36%, 휴가철 치료제 필요
온라인 설문조사… "발기부전 치료제 준비 자연스러워"
이호영 기자 lhy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8-05 14:04   수정 2008.08.05 16:01

우리나라 발기부전 남성의 세 명 중 한 명은 휴가철 부인과의 '특별한 밤'을 위해 발기부전 치료제를 준비해본 경험이 있거나 준비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성인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268명 가운데 96명(35.8%)이 "휴가 중 부인과의 특별한 밤을 위해 발기부전 치료제를 준비해본 경험이 있거나 준비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50~60대 응답자(91명)의 42.9%(39명)가 특별한 밤을 위해 발기부전 치료제를 준비해본 경험이 있거나 준비할 계획이라고 응답해 젊은 층 못지않은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휴가철 성관계 패턴을 묻는 질문에는 '한번을 하더라도 특별하게 한다(28.0%, 75명)', '평소보다 자주 한다(23.9%, 64명)', '평소에는 하기 힘든 시간대에도 성관계를 한다(14.6%, 39명)' 등 평소와는 다른 패턴으로 성관계를 갖겠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66%에 달했다.

이는 '평소처럼 성관계를 갖겠다'고 답한 33.6%에 비해 2배 가까운 높은 비율을 보여 많은 남성들이 휴가철 여유롭고 특별한 관계를 꿈꾸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발기부전 치료제 유형으로는 '휴가기간 중 원하면 언제든지 성관계를 가질 수 있어 본인이 발기부전이라는 것을 잊게 만들어 주는 치료제(27.2%, 73명)', '음식이나 술의 영향을 덜 받는 치료제(20.5%, 55명)'라고 대답한 응답자가 48%를 차지해, 남성들이 발기부전 치료제 선택 시 효과 지속시간이 길고, 약물 복용 방법상 제약이 덜한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릴리 시알리스 마케팅팀의 권미라 과장은 "조사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휴가철 부부만의 특별한 시간을 위해 발기부전 치료제를 준비하는 것이 중년 남성들에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 같다"며 "특히 여유롭고 특별한 날을 위해서는 시간의 제약 없이 자연스럽게 성관계를 가질 수 있는 약효가 긴 치료제를 선호하는 것으로도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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