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장종호)은 종합전문요양기관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2008년도 뇌졸중 추구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평가결과에서 나타난 뇌졸중 의료서비스에 대한 질적 수준과 요양기관간의 편차를 줄여 질 향상을 도모하고 뇌졸중 진료기관에 대한 의료이용 서비스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심평원에 따르면 올해 뇌졸중 추구평가는 지난해의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평가지표를 개선, 보완했고 자발적인 질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평가방향과 지표 등을 사전에 공개해 평가의 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뇌졸중 추구평가는 급성기 뇌졸중으로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경유하여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평가기관은 종합전문요양기관과 종합병원이며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의 진료분이 대상이다.
평가지표는 지난해의 평가결과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수정, 보완된 10개 지표가 확정됐으며 구조부문 1개와 과정부문 9개의 지표로 구성됐다.
심평원은 뇌졸중 추구평가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평가조사표 작성방법에 대한 요양기관 설명회를 10월경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 결과는 평가대상 조사표 수집, 신뢰도 점검, 조사자료 분석과정을 거쳐 2009년 하반기에 발표된다.
심평원은 "이번 평가가 지난해 평가와 달리 사전에 모든 평가계획을 공지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추진됨에 따라 요양기관이 자발적으로 뇌졸중 진료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국민들의 의료이용 선택권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