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회장 박기배)가 사무국이 설치되지 않은 10개의 분회를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지원 사업이 정착단계로 접어들었다.
경기도약사회는 "지난 4월부터 시행해 온 사무국이 설치되지 않은 10개 분회를 대상으로 분회행정지원 사업을 3개월간 펼친 결과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행정지원 사업은 박기배 회장의 선거 공약중 하나로 지난 해 사무국 미설치분회의 현황 파악과 시범사업 등을 거치고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그동안 사무국이 설치되지 않은 분회의 경우 경기도약사회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나 공지사항 등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일이 많았다.
이에 경기도약사회 분회행정지원 정책단(단장 김희섭)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사무국 미설치 분회의 회장을 만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함과 동시에 행정 난맥상의 해결을 위한 검토를 통해 지난 4월 1일부터 행정지원을 시작했다.
우선 1차적으로 매월 3회(1일, 11일, 21일) 통합공문의 형식으로 약국운영과 관련한 각종 정보와 공지사항을 요약 정리해 사무국 미설치 분회 소속 400여 대상 회원에게 이메일을 통해 개별 통보했다.
또한 홈페이지에 분회행정지원센터 사이트를 운영하고 매월 발행되는 약사회지가 빠짐없이 배송되도록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박기배 회장은 "거대분회와 소수분회간의 협조체제 구축과 공평성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기적인 통합공문 발송을 통해 행정 및 약국 정보의 제공과 습득에 있어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점차 인접분회와의 합의도출을 유도해 통합사무국 설치와 장기적으로는 경기 북부지역에 지부 분사무소의 설치를 검토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소신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