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 개발, 정확한 데이터 축적이 중요
BFN, 건기식개발 전문가교육 실시
이주원 기자 joowon@hfoodnews.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5-05-02 09:33   
정확하고 의미있는 데이터 도출이 가장 중요하다.

바이오푸드네트워크사업단이 4월29일 이화-삼성 교육문화회관 606호에서 ‘제1회 건강기능식품개발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업단이 지난 3월 실시한 건기식 기업수요도 조사에서 최고 유망소재로 조사된 혈당 및 체중조절 관련 소재들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화여대 배계현 박사와 서울 백병원 강재헌 소장은 관련소재들의 개발동향과 함께 사업화과정의 문제점등도 함께 짚어주는 등 심도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관련소재들에 대한 연구성과와 제품화 과정에서 도출되는 임상 데이터 등이 불충분한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 과학적이고 유의미한 데이터 도출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먼저 ‘혈당조절관련 소재의 기능성과 기능성평가 시험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이화여대 배계현 박사는 바나바, Bitter melon, 호로파, Gymnema, 계피, 백년초, 차전자, Guar gum, 알파리포산 등 관련소재들을 언급하며 관련 연구결과들을 발표했다.

배 교수는 “언급한 기능성 소재들이 혈당조절과 관련하여 기능성을 가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는 있지만 대부분 환자군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데이터이기 때문에 불충분할 수 있다”며 좀더 신뢰도 높은 결과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발표를 진행한 백병원 강재헌 소장은 ‘체중조절 기능성 식품의 기능성 평가’라는 주제를 통해 비만과 관련된 각종 바이오마커들을 소개했으며 비만관련 소재 평가시 문제점들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특히 △인체실험에 대한 인식 △부적절한 연구 설계 △중소업체에는 너무 과다한 실험비용 △개발식품의 효능에 대한 정보부족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제시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속적인 교육/홍보 △Pilot Study 활성화 △신제형 개발 △적합한 바이오마커 개발 등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기능성평가에 대한 교육 이후에는 특허청 정운재 과장이 ‘건강기능식품의 특허출원 및 심의절차’, 기술신용보증기금 조성환 차장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제도 및 절차’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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