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베스트인터내셔널 대표 구속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임채규 기자 darkangel@hfoodnews.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5-03-03 11:16   
위베스트인터내셔널 대표가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2일 판매원으로 등록하면 높은 수당을 보장해 준다고 꾀어 수만명의 회원을 모집, 판매물품 구입비 등 명목으로 1조원대의 등록비를 걷는 등 관련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위베스트 인터내셔널 대표 안모씨 등 5명을 구속하고 지역 사무소장 이모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5월 김포공항 내에 본사를 개설하는 등 전국에 33개 사무소를 세운 뒤 "판매원 등록 후 일정 금액을 납입하면 고액의 수당을 지급한다"고 속여 최근까지 회원 4만여명으로부터 물품구입비 명목으로 1조2,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하위 판매원을 모집하지 못한 회원들은 그만큼 물품구입비로 추가지불토록 하는 등 회원 1인당 수백만원에서 수억원대까지 회사에 납부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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