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제약㈜ (대표이사 이우석)은 새로운 변비치료제 ‘비코그린에스정’을 12일 발매했다,
새롭게 출시된 ‘비코그린에스정’은 1994년 처음 출시돼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비코그린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확실한 효과를 위해 기존의 비사코딜, 도큐세이트 복합성분에 강력한 하제성분인 센노사이드 칼슘을 추가, 변비치료에 이상적인 3중처방을 실현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센노사이드 성분은 센나 잎과 센나 열매에서 추출하여 정제한 물질로서, 소장에서 장관세균총 효소에 의해 가수분해되고 장관 점막에 직접 작용하여 대장의 운동성을 증가시킴으로써 더욱 우수한 변비 치료 효과를 만들어준다.
또 기존 제품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국내 변비약 제품 중 가장 작은 크기의 정제로 개발하여 복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변비 증상에 따라 1~3정으로 복용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복용 후 7~8시간이면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
코오롱제약 관계자는 “새로운 비코그린에스정은 변비 질환자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정량정성조사를 실시하여 변비약시장의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집약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제품"이라며 "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코그린에스정’은 올 봄부터, 화장실의 상징인 '픽토그램'을 모델로 활용한 TV광고 '변비, 오늘부터 성공!'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비코그린에스정을 OTC 명품브랜드로 만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