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킷벤키저 코리아, 인후통 치료제 ‘스트렙실’ 출시
트로키 제제로 약효 4시간 지속
이혜선 기자 lhs@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1-07-18 09:09   

인후통(인후염) 치료제 전세계 판매 1위 제품인 스트렙실(성분 플루르비프로펜)이 국내OTC (일반의약품) 시장에 출시된다.

레킷벤키저 코리아 (대표 거라브 제인, www.oxyrb.co.kr)는 스트렙실을 국내에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스트렙실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인 플루르비프로펜(Flurbiprofen)을 함유한 최초의 트로키제로, 플루르비프로펜 성분이 목에 직접 작용해 인후의 통증을 15분 이내에 감소시킨다.

스트렙실은 이러한 인후통(인후염)이 발생했을 경우, 인후에 직접 작용해 침의 분비를 증가시켜 인후를 부드럽게 해줄 뿐만 아니라, 주성분인 플루르비프로펜이 통증의 원인이 되는 부위에 염증생성에 관여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의 합성을 억제해 진통과 소염작용을 한다.

레킷벤키저 코리아는 스트렙실이 한국의 소비자들에게 보다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인후통(인후염)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입안에서 다 녹은 후에도 그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4시간 이상)되는 게 특징이다.

가글이나 스프레이 제제는 대부분 뱉거나 삼키기 때문에 통증 부위에 약물 잔량이 오래 남지 않는 단점이 있다.

레킷벤키저의 이성한 부장은 “인후통(인후염)이 매우 일반적으로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흔한 증상인 만큼, 스트렙실 출시가 한국 소비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인후통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스트렙실 제품에 대해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스트렙실은 허니&레몬(12정, 24정)과 오렌지(12정, 24정)로 약국에서 판매된다.

제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스트렙실 홈페이지(http://www.strepsils.c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고객상담센터(080-022-9547)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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