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복합제 '구구탐스', 삼성서울병원 입성
피타렉스·로테프로점안현탁액·카미스타드-엔 겔도 랜딩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1-10 06:06   수정 2018.01.11 09:50

전립선비대증과 발기부전 치료 복합제인 한미약품 구구탐스가 삼성서울병원에 입성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1월에 들어 한미약품 구구탐스, 노바티스 피타렉스, 한림제약 로테프로 점안현탁액, 진양제약 카미스타드-엔 겔이 삼성서울병원에 입성했다.

한미약품 전립선비대증·발기부전치료 복합제 ‘구구탐스 캡슐 0.4mg/5mg(Tamsulosin 0.4mg/Tadalafil 5mg)’는 양성 전립선 비대증과 발기부전 치료를 위해 탐스로신염산염과 타다라필의 병용투여를 대체하는 경우에 적용된다. 1일 1회 1캡슐을 매일 같은 시간에 경구 투여한다.

한림제약의 결막염치료제인 ‘로테프로 점안현탁액 0.5% 5ml(Loteprednol 0.5% 5ml)’도 입성했다. 로테프로 점안현탁액은 계절성 알러지성 결막염, 거대유두 결막염의 스테로이드 반응성 염증 치료와 안과 수술 후 염증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 감염 또는 수술한 눈의 결막낭에 1~2방울씩 1일 4회 점적하면 된다.

한국노바티스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피타렉스 캡슐(Fingolimod 0.5mg)’은 재발 이장성 다발성 경화증 치료에 사용되며 1일 1회 1캡슐(0.5mg)을 복용하면 된다.

진양제약 구내염 치료제인 ‘카미스타드-엔 겔 10g(Chamomilla tinc/Lidocaine)’도 이름을 올렸다. 카미스타드-엔 겔은 경증의 구내염(입안염) 및 잇몸염에 효과가 있다. 1일 3회 1회 약 0.5cm를 염증 부위에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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