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펜 나노
한미약품

한미약품(대표:민경윤)은 최근 나노 기술을 이용해 흡수율을 높인 해열 진통제 '스피드펜 나노 연질캡슐(성분:이부프로펜)을 새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스피드펜 나노는 한미약품이 나노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SMEDDS(Self-microemulsifying drug delivery system) 제제기술(국내 특허출원 중)로 이
부프로펜의 흡수율을 개선해 빠르고 뛰어난 진통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나노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위점막 자극에 의한 발적,혈흔,궤양 등의 위장관 부작용도 최소화해 위장장애 문제도 해결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도 「스피드펜 나노」는 류마티스성 관절염을 비롯한 관절질환 및 ,월경통,감기 등 통증성 및 발열성 질환에도 뛰어난 약효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피드펜 나노는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일반 의약품이며, 가격은 10 연질캡슐에 2000원 선이다.
나노기술이란 나노미터 정도로 아주 작은 크기의 소자를 만들고 제어하는 기술이다. 1나노미터(nm)란 10억분의 1m로 이는 머리카락 굵기의 8만분의 1 크기에 해당한다. 이를 의약품에 적용할 경우 약물의 입자를 아주 잘게 쪼개어 체내 흡수를 빠르게 함으로써 약효가 신속하게 나타나게 하는 기술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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