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약, 불용재고약 반품사업 16억 집계
900여개 약국참여 약국 당 180여만원-반품금액 복산약품 가장 많아
박재환 기자 dir080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11-15 12:59   수정 2007.11.16 06:50

부산시약사회(회장 옥태석)가 지난 9월부터 실시한 불용재고의약품 반품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있다.

부산시약사회와 부울경 도매협회에 따르면 양 단체가 실시한  불용재고반품 사업에 900여 약국이 참여해 16억4천 여만원의 반품(약국 당 180여 만원)이 이뤄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반품금액이 가장 많은 약국은 2천 여만원 약국 1곳, 2천~1천만원  약국 4곳, 1천~5백만원 약국 50곳으로 파악되었다.

도매상별 반품 금액은 복산약품이 5억 6천여만원으로 가장 많고 우정약품 3억, 청십자약품 2억5천, 삼원약품 1억 5천, 세화약품 1억 1천, 약사신협 1억여원 으로 집계되었다.

현재 반품목록 접수 및 도매상 직접 방문 수거가 마무리돼 정산만 남아있는 상태로, 정산완료기간은 원칙적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다.

보상방법은 유통기간 미경과 제품은 10%, 유통기간 경과 제품 30% 할인 후 제약사, 도매상에서 선정한 일반의약품을 부산시약사회와 협의하여 품목을 선정하고 약국에서 원하는 일반의약품으로 보상하는 방법이지만 보상방법에 있어 약사회와 도매협회는 협상의 여지을 남겨두고 있다.

이번 반품사업은 반품 불가의약품은 일반의약품, 마약, 향정, 생약제제, 시럽제, 연고제 제외 되었고, 반품 불가 제품은 대약에서 추진중인 반품사업에 실시 할 예정이다.

반품사업을 담당한 부산시약 유영진 부회장은 " 이번 자체 보상반품사업의 정산만 나겨두고 있고 회원에게 피해가 가지않는 범위에서 보상이 실시 될것이다" 며 "약사회와 도매가 서로 윈-윈 할 수 있고 매년 이 방법으로 반품사업이 정례화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 "이번 반품사업은  신속한 반품과 정산으로 재고 의약품 고민을 해결 하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한다.

한편, 이 방법에 의한 반품사업은 경남지역 각 분회에서 실시 빠른 반품과 정산으로 큰 성과를 거두었고, 부산시약사회와 울산시 약사회가 현재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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