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직원들이 연말 성과금에 대해 잔뜩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에서 이 같은 언질을 줬기 때문.
녹십자에 따르면 9월 월 단위 사상 최고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독감 등 백신의 매출 호조와 주력 제품들의 성장이 바탕이 됐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실적에 고무돼 회사 측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말에 돈 보따리를 풀겠다는 언질을 줬다는 것.
실제 녹십자는 내년 말까지 4개의 cGMP 5공장 가동을 통해 대표적인 생명공학 기업으로 우뚝 선다는 각오를 펼친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이 같이 약속, 직원들이 크게 고무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직원은 “내외근직을 막론하고 성과금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 특히 영업사원 등에게는 상당한 금액이 돌아갈 것으로 보여 직원들이 무척 고무돼 있고 사기도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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