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 의원, 17대 대선 선대위 보건의료위원장

15일, 직능정책본부 보건의료위원장(Ⅱ) 임명

문희 국회여성가족위원장은 15일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사무실에서 ‘제17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정책본부 보건의료위원장(Ⅱ)’ 임명장을 이명박 후보로부터 받았다.

이번에 발족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는 박근혜 전 대표와 3명의 고문, 강재섭 대표를 비롯한 6명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그리고 정의화직능정책본부장, 35개 직능위원회로 구성됐다

직능정책본부 내 보건의료위원회는 두개로 나눠 신상진의원이 의료부문, 문희 의원이 약업계부문을 각각 맡아 해당분야 직능총괄담당의 역할을 하게됐다.

문희 의원은 30여 년간 약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2005년 국회에 등원한 이후 초지일관 약사의 지위와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불용재고약의 문제, 성분명처방 문제, 그리고 식약청폐지반대 등에 대한 성과를 거뒀다.

문희 국회여성가족위원장은 “이번에 대선에서도 약사의 목소리를 확실히 내어 약사직능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고자 보건의료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