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의약품시장 2015년 200억$ 훌~쩍
맥킨지 “10년 내 ‘톱 10’ 진입‧시장볼륨 3배 성장”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08-23 17:20   수정 2007.08.28 11:42

인도의 의약품시장이 오는 2015년에 이르면 200억 달러 볼륨에 도달해 지금보다 3배 이상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2000년부터 2005년 기간 중에는 연평균 9%의 성장세를 지속했지만, 2006년부터는 이 수치가 12.3%로 더욱 올라갈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

세계적인 경영 컨설팅업체인 맥킨지&컴퍼니社는 22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인도가 엄청난 변화를 거쳐 차후 10년 이내에 브라질, 멕시코, 한국, 터키 등을 추월하면서 ‘톱 10’ 의약품시장의 일원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이 예측했다.

아울러 2015년에 이르면 인도 전체 의약품시장의 45%를 전문약이 점유할 것이며, 지금은 유명무실한(nominal) 수준에 불과한 특허 취득제품들의 마켓셰어가 10% 수준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봤다.

지난 2005년의 경우 인도 의약품시장은 63억 달러 규모를 형성하면서 세계 14위의 랭킹을 차지한 바 있다.

이처럼 놀라운 성장이 예상되는 사유로 보고서는 ▲급속한 경제성장 ▲소득수준의 향상 ▲의료관련 인프라의 구축 및 개선 ▲의료보험제도의 확대 ▲각종 만성질환의 증가추세 등을 꼽았다.

보고서 작성을 총괄한 가우탐 쿰라 애널리스트는 “인도 의약품시장의 급성장은 글로벌 제약기업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보고서는 오는 2015년 미국과 일본의 의약품시장이 각각 4,440억 달러‧820억 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005년의 경우 양국은 각각 2,480억 달러 및 680억 달러에 달하는 시장을 형성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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