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우 차장과 김영찬 의약품본부장이 당초 예상대로 인사발령이 난 가운데 이제 관심은 지방청장 인사로 쏠릴 것으로 보인다.
지금 공석이 된 지방청장은 김영찬 본부장이 있던 부산청과 지난 7일자로 이준근 청장이 건강보험공단으로 자리를 옮긴 대구청이다.
또한 김진수 청장이 속한 광주청도 김명현 청장보다 네 살이나 많은 김 청장이 용퇴를 결정할 수도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어서 공백이 생길 여지가 있다.
현재까지 상황으로 봐서 후임 청장 후보로는 복지부에서는 왕 모 부이사관과 김 모 부이사관이 식약청에서는 윤영식 부이사관 강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부이사관으로 승진, 현재 의약품관리팀을 이끌고 있는 윤영식 팀장은 육중한 체구만큼 입이 무겁고 기획력과 실천력이 돋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는데다 약무직 가운데 서열상으로도 1 순위인 여러모로 지방청장 발령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물이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현재 식약청 내부에서 의약품본부장은 그렇다고 쳐도 차장도 약무직 출신인데 지방청장까지 약무직 출신이 가는 것은 무리가 있지 않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고 밝혔다.
이어 "만약 김진수 청장이 용퇴를 하지 않고 지방청장 자리가 2곳만 공백이 생길 경우에는 이중 윤영식 팀장의 입지가 가장 좁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식약청 관계자는 "상황이 어찌됐건 여러 정황 상 윤영식 팀장이 지방청장으로 발령 나는 것이 합리적 결정이 될 것 같다" 며 "이번 인사에 있어 첫째 조건은 약무 직이냐 행정적이냐가 아닌 누가 더 그 자리에 적합하냐를 따져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인사의 초점은 김영찬 부산청장의 의약품본부장 발령으로 전무하게 된 약무직 지방청장의 명맥이 과연 계속 이어질지 여부" 라며 "윤영식 팀장이 지방청장으로 발령 나더라도 부산청장 보다는 대구청장이나 광주청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아무튼 지난 7월 김명현 청장의 승진으로 시작된 식약청 인사가 이번 8월에는 어떤 그림으로 그려질지 관심 있게 지켜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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