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인상 일반약 30품목 선별 '약값조사'
서울시약, 상임위서 논의..약국 외 판매 적극 대응
감성균 기자 kam516@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06-04 13:21   수정 2007.06.04 13:29

약사회가 일방적으로 약값을 올리는 제약사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제5차 상임이사회 회의를 개최하고 일반약 가격인상과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제약사의 일방적인 가격상승은 약국과 소비자와의 마찰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 대처키로 했다.

이를 위해 약국위원회 주관으로 30품목의 일반약을 선별, 가격 조사를 거쳐 제약사의 일방적인 가격 상승이 있을시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서울시약은 일부 일반의약품 가격의 상승과 홍보 미흡으로 인해 환자들과의 의견 충돌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가격 상승시 포장을 바꿔줄 것을 약업협의회에 요청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상임위는 대국민 약국서비스 접근성 강화 방안과 관련, 소비자 단체의 반발과 임원들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당번약국, 24시간 약국이 원활히 활성화되도록 노력키로 했다.

이어 태스크포스팀(TFT)를 구성해 약국외 판매처에 대한 단속 및 판매를 저지를 위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또 개봉 불용재고의약품 반품사업 진행 건에 대해서 김호정 약국위원장은 “제약사·도매상·약국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사업으로 지향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회의에서는 김국현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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