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 2007년은 설레는 癌중모색의 해!
3개 항암제 허가신청, 잇단 적응증 확대도 기대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6-12-15 17:06   수정 2006.12.19 11:06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社(BMS)에게 다가오는 2007년은 항암제 부문을 획기적으로 보강하는 한해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내년 한해 동안에만 최대 3개의 새로운 항암제에 대한 허가신청서를 FDA에 제출할 방침인 것으로 나타난 것은 이 같은 장밋빛 예측을 뒷받침하는 한 이유이다. BMS의 항암제·면역계 치료제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로버트 크레이머 부회장은 1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내년도 플랜을 공개했다.

  크레이머 부회장에 따르면 내년 중 또는 설령 늦더라도 2008년 초에 허가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신약후보물질들은 유방암 치료제 아익사베필론(ixabepilone)과 방광암 치료제 빈플루닌(vinflunine), 흑색종 치료제 이필리뮤맙(ipilimumab) 등이다.

  특히 이들 가운데 이필리뮤맙은 FDA가 최근 6개월 이내에 허가 유무에 대한 최종결론을 도출하는 신속허가 검토대상으로 지정해 더욱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필리뮤맙은 BMS가 뉴저지州 프린스턴에 소재한 바이오테크놀로지 메이커와 공동으로 개발을 진행 중인 항암제.

  BMS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항암제 '얼비툭스'(세툭시맙)가 직장결장암과 췌장암에 1차 선택약으로 사용될 경우의 효능을 입증하기 위해 진행 중인 2건의 임상 3상 시험이 내년 중으로 최종결론 도출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고 크레이머 부회장은 설명했다.

  임클론 시스템스社(ImClone)가 개발한 '얼비툭스'는 현재 BMS가 두·경부암과 직장결장암을 적응증으로 미국시장 마케팅을 맡고 있다.

  이밖에도 크레이머 부회장은 백혈병 치료제 '스프라이셀'(다사티닙)의 적응증에 유방암 용도 등이 추가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련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프라이셀'은 '글리벡'(이마티닙)을 복용한 후에도 유의할만한 수준의 효과가 눈에 띄지 않은 만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들에게 사용되는 티로신 키나제 저해제 계열의 1호 항암제로 지난 6월말 FDA의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크레이머 부회장의 호언이 그대로 실현될 경우 2007년은 정말로 BMS의 항암제 부문이 획기적인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