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지난해 처방약시장 '톱 10' 제약사는?
6위까지 순위변동 없어, 릴리 재진입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6-03-09 17:13   수정 2006.03.10 10:22
美, 지난해 처방약시장 '톱 10' 제약사는?

화이자社가 지난해에도 미국 처방약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스크립'誌가 3월 1일자 최신호에서 IMS 헬스社의 통계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화이자社는 지난해 총 272억 달러의 매출을 올려 넘버원의 자리를 유지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매출증감률을 보면 관절염 치료제 '쎄레브렉스'(셀레콕시브)의 부진과 '벡스트라'(발데콕시브)의 리콜, 제네릭 제형들의 경쟁에 직면한 항경련제 '뉴론틴'(가바펜틴)과 항진균제 '디푸루칸'(플루코나졸)의 뒷걸음질 등이 영향을 미쳐 12%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됐다.

12%는 '톱 10'에 합류한 제약기업들 가운데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인 것이다.

이와 함께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화이자社와 함께 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존슨&존슨社가 '빅 3'를 형성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눈길을 끄는 것은 4위의 머크&컴퍼니社, 5위 아스트라제네카社, 6위 노바티스社까지 지난 2004년 당시와 순위변동이 전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난 대목.

일라이 릴리社의 경우 지난해 '톱 10'에 재진입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나타나 시선을 모았다. 릴리는 지난 2003년 10위에 랭크됐지만, 2004년에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었다.

반면 2004년에 10위에 턱걸이했던 와이어스社는 지난해 10위권 고수를 실현하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나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암젠社는 지난해에도 23%의 매출증가율을 기록해 '톱 10'에 포함된 제약·생명공학기업들 가운데 최고의 성장률을 과시했다. 다만 순위는 2004년과 변동이 눈에 띄지 않았다.
 

■ 2005년 미국 매출 상위 10대 제약사 현황

(단위; 10억 달러·%)

순 위

회 사 명

매 출 액

증 감 률

2005

2004

1

1

화이자

27.2

▽12

2

2

글락소스미스클라인

19.9

6

3

3

존슨&존슨

16.0

▽4

4

4

머크&컴퍼니

15.2

0

5

5

아스트라제네카

12.9

10

6

6

노바티스

12.3

11

7

8

암젠

11.9

23

8

7

사노피-아벤티스

11.0

9

9

-

일라이 릴리

8.7

6

10

9

브리스톨 마이어스

8.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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