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의약전문신문 메디파나뉴스 오픈

의약전문 기자로 활약해온 중견기자 4명이 주식회사 메디파나를 설립, 인터넷의약전문신문 ‘메디파나뉴스’를 창간했다.

3월2일 사이트를 오픈하면서 첫 선을 보이는 ‘메디파나뉴스’(www.medipananews.com)는 의사와 약사를 주요 네티즌으로 하고 있어 기존의 의약전문 매체와의 차별화가 기대되고, 의약을 한데 어우르는 새로운 모델의 전문인터넷 매체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역할이 기대된다.

특히 의약분업 이후 의약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가고 있는 현실에서 의약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촉매제로의 역할을 자임하고 나섰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다양한 의약전문매체가 상존하고 있는 시점에서 창간하는 ‘메디파나뉴스’는 주주의 구성이 길게는 30여년, 15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의약전문기자들이라는 강점을 내세워 프로정신에 입각한 빠른 뉴스 전달과 함께 독창적인 기사, 차별화된 기사, 기획분석기사에 무게 중심을 두어 뚜렷한 논조, 가감 없는 뉴스전달 등에 역점을 두겠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