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로디핀과 글리메피라이드 제제의 제네릭이 보험약 등재되며 이들 제약사들이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 가운데 도매업계와 제약사들의 협력도 본격화되고 있다.
서울도협 병원분회(회장 김행권)는 오는 24일 12시 타워호텔 ‘젤코바 룸’에서 제네릭 활성화를 주요 한건으로 하는 회의를 열고 이 자리에 종근당을 초청, 제품 설명회를 갖는다.
종근당은 이날 병원영업 책임자, PM, 마케팅 담당자 등 다수가 참석, 암로디핀의 제네릭 제제인 ‘애니디핀’(보험약가 390원)에 대한 제품정보 및 마케팅 방향 등에 상세히 설명하고, 병원분회 회원들과 심도 있는 토론할 예정이다.
이번 종근당의 제품 설명회는 병원분회가 지난번 월례회를 통해 특허만료의약품 국산약 처방대체 운동에 돌입할 것을 밝히며, 해당 제네릭 제품을 내놓는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설명회 의사를 타진한데 따른 것이다.
병원분회의 이 같은 방침은 제약사들에게 호응을 얻어 상당수 제약사들이 참가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종근당에 이어 한미약품(아모디핀, 보험약가 396원)과 중외제약(노바로핀캡슐, 보험약가 395원)이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암로디핀 뿐 아니라 글리메피라이드제제 설명회도 진행중이다.
암로디핀제제와 달리 제품이 31개로 많아 아직 해당 제약사의 구체적 일정은 잡히지 않았지만, 보험약 등재를 받기 이전부터 많은 업소가 도매업소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 개최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져, 이쪽에서도 설명회가 줄을 이를 전망이다.
병원분회는 원하는 회사들을 대상으로 9월초까지 노바스크와 아마릴의 제네릭 설명회를 마치고 본격적인 행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행권 회장은 “ 국산약 대체운동을 벌이고 있는 도매업계의 움직임에 제약사들과 병원이 호응하고 있다. 단순한 대체가 아니라 정확한 지식을 바탕을 한 대체가 이뤄져야 한다”며 “ 중요한 자리니 만큼 회원들이 빠지지 않고 참석,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알고 관련지식을 폭넓게 습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