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약국 업무에 완전히 녹인 미래 약국의 모범 답안을 제시할 것.”재고 관리와 상품 발주는 물론 고객관리와 약국 마케팅까지. 약국에 꼭 필요하지만 늘 반복되는 일상 업무를 AI가 대신한다면?
약업신문과 스마트헬스케어, 메디칼매니지먼트그룹이 약국 기반 스마트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
3사는 10월 27일 약업신문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하고 미래형 스마트헬스케어 약국 모델 실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약업신문 함태원 대표, 스마트헬스케어 김영빈 대표, 메디칼매니지먼트그룹 이명숙 사장이 참석했다.
3사 협력체의 목표는 약국 업무에 AI를 완전히 녹인 미래형 스마트헬스케어 약국을 창조하는 것. 개별적이고 단편적 기능을 가진 AI 에이전트를 도입하는 수준이 아니라 약국 운영 전반을 AI에 맡기는 AI 운영체제를 약국에 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AI 운영체제가 도입되면 특정 약국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행위들이 데이터로 수집된 후, AI 분석을 거쳐 해당 약국에 최적화된 운영 지침이 만들어진다. 그 후 경영, 재고, 고객관리, 마케팅 관련한 일상적 업무가 완전히 자동화되며, 약사는 간단한 확인 절차만으로도 수많은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헬스케어 임영빈 대표는 “AI 운영체제를 통해 일상적 잡무에 드는 시간과 에너지를 최소화하고 약사는 환자 관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스마트헬스케어는 현재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과 AI 에이전트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AI 운영체제는 지금까지 개발된 스마트헬스케어의 기술이 집약된 형태로 이해할 수 있다.
약업신문 함태원 대표는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AI가 도입된 미래 약국의 모습을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약업신문 주도로 진행되고 있는 혈당 관리 약국을 시작으로 좀 더 많은 약국이 AI 운영체제를 도입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3개사는 향후 AI 운영체제 도입 약국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성과물들을 활용한 사례집, 영상물, 교육 콘텐츠 등을 생산해 AI 운영체제로 이뤄질 미래 약국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