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켈로그, 삼미 슈터 스타즈 얘기가 아니고요..
떠먹는 요구르트냐고요? ‘슈퍼 스타즈’ 씨리얼로 아침밥 먹자~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7-16 18:08   수정 2026.07.16 18:09


 

‘삼미 슈퍼 스타즈’가 아니고요, 떠먹는 요구르트도 아니고요..

켈로그 컴퍼니에서 북미 씨리얼 사업부문으로 분리된 WK 켈로그(WK Kellogg Co.)가 신제품 ‘켈로그 슈퍼 스타즈’(Kellogg’s Super Stars)를 출시한다고 지난 10일 공표해 관심이 쏠리게 하고 있다.

학생들이 아침식사를 통해 원하는 영양을 더 많이 공급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한 K-12 씨리얼 신제품이 바로 ‘켈로그 슈퍼 스타즈’이다.

공교롭게도 우리에겐 프로야구 초창기 추억의 팀 ‘삼미 슈퍼 스타즈’와 같은 명칭을 사용한 부문이 눈에 띈다.

미국에서 ‘K-12’는 유치원에서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2년의 정규 공교육 과정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다.

‘켈로그 슈퍼 스타즈’는 영양가 높은 아침식사에 대한 학생들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학습과 집중력 향상,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발매되는 신제품이라고 WK 켈로그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켈로그 슈퍼 스타즈’는 7가지 비타민과 각종 미네랄 성분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는 특성이 눈에 띈다.

1일 섭취 권장량의 20%에 해당하는 비타민 B1, B2, B3, B6, B9 및 B12 등 6가지 비타민 B群과 철분이 포함되어 있는 데다 4g의 식이섬유, 1일 섭취 권장량의 15%에 달하는 비타민 D가 함유되어 있고, 천연 향료와 색소가 사용된 것.

제품을 개봉하면 학생들을 위한 씨리얼 제품답게 크런치, 시나몬 크런치, 프루티 크런치 및 허니 크런치 등 4가지 맛과 별 모양의 씨리얼 조각들이 눈에 들어온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즉석에서 섭취할 수 있는 1온스 용량의 용기(bowls), 2온스 용량의 컵, 1온스 용량의 파우치 등으로 포장되어 학교에서 최소한의 준비과정을 거쳐 빠르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은 학생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 부분이다.

이밖에도 ‘켈로그’의 의인화된 아이콘격 캐릭터들이 겉포장을 장식하고 있어 동심을 저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토니 더 타이거(Tony the Tiger), 투칸 샘(Toucan Sam), 시나몬 스틱(Cinnamon Stick) 및 케이티 더 캥거루(Katy the Kangaroo) 등이 그것.

이 중 케이티 더 캥거루는 70여년 만에 부활한 캐릭터이다.

WK 켈로그의 새러 러드머 최고 웰빙‧지속가능성 사업 책임자는 “우리 ‘켈로그’의 씨리얼 제품들이 지난 수 십년 동안 미국 전역의 가정 내 아침식사 식탁과 학교급식 아침식사 프로그램에서 주식(主食)의 하나로 자리매김해 왔다”면서 “이제 우리는 그 같은 유산이 미래 세대들에게도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러드머 책임자는 뒤이어 “우리는 학교급식 담당자들이 변화하는 규제와 비용상승 문제에 대응해야 하고, 급식 담당자 수의 제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신제품 ‘켈로그 슈퍼 스타즈’가 그 같은 장애요인들을 배제할 수 있도록 해 주면서 보다 많은 수의 학생들에게 건강한 아침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켈로그 슈퍼 스타즈’ 씨리얼은 12~14일 노스 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개최된 학교급식협회(SNA) 연례회의에서 선을 보인 뒤 2027~2028학년도부터 본격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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