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트론, “차세대 비만당뇨 치료제 관련 공동연구 정상 진행 중”
“특정 상업화 제품 하나만 대상하지 않아…향후 적극 소통- 시장 혼란 최소화 노력”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7-10 10:53   수정 2026.07.10 10:56

펩타이드 기반 혁신 신약개발 기업 펩트론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차세대 비만∙당뇨 치료제 관련 공동연구 진행과 관련해 입장을 발표했다.

10일 펩트론은 “최근 논란이 된 부분은 글로벌 제약사와 차세대 비만∙당뇨 치료제 관련 공동연구 전체 내용과 범위가 아닌 일부 특정 내용만 강조되면서 생긴 오해”라며 “펩트론이 진행 중인 공동연구는 특정 상업화 제품 하나만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아니며, 글로벌 제약사가 보유한 차세대 비만당뇨 치료제 후보물질 및 CNS를 포함한 복수의 물질에 대한 공동연구가 현재도 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계약상 비밀유지 의무로 공개가 제한된다는 점을 전제하면서도, 향후 시장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해 시장의 혼란을 최소화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펩트론은 현재 추진 중인 오송 제2공장과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기반 1개월 지속형 당뇨∙비만 치료제 후보물질 'PT403'에 대해서도 “계획에 따라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오송 제2공장 경우 오는 9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PT403은 지난 6월 미국당뇨병학회(ADA 2026) 연례학술대회에서 비임상 및 안전성·내약성 연구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발표하는 등 관련 연구가 성실히 진행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최호일 펩트론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현재 펩트론은 글로벌 제약사와 함께 비만당뇨 분야 장기지속형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계획에 따라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연구개발과 사업개발 방향에도 변함이 없다”며 “공개 가능한 범위 내에서 연구개발 성과와 사업 진행 현황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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