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니우스 카비 아미노산 수액제제 수출
박병우 기자 bwpar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4-05-28 16:01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룩 디포터)가 국내생산 시설에서 생산된 아미노산 수액제제의 해외수출을 시작했다. 외자기업이 국내 생산시설을 이용해 만든 제품을 다시 해외수출 하는 이번 사례는 외자기업의 적극적인 국내투자 의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로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는 현재 인도, 대만, 베트남, 태국 등 10여 개국에 5종의 아미노산 수액 제제의 등록을 진행 중이며 이중 인도에서 최초로 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5월 27일 콘테이너 3개 분량의 아미노산 수액제가 인도로 선적했다.

현재 각 나라에서 진행중인 등록절차는 2005년까지 완료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수출 물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는 계속적인 수출 증대를 위하여 천안공장에 새로운 아미노산 생산라인을 갖추었다. 또한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는 5종의 아미노산 수액제 이외에도 소아용 100ml 제품과 2Chamber Bag(친환경적인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여 Glucose와 Amino Acids를 동시에 투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제품명 “카비트윈”으로 5월말 출시 예정) 제품의 국내 생산이 완료됨에 따라 이들 신제품들에 대한 수출 등록도 시작하고 있다.

룩 디포터 사장은 “장기적으로 수출용 생산 물량이 천안공장 생산량의 50%정도까지 도달할 계획이며, 수출을 통한 생산성 향상이 국내 영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 밝혔다.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는 2000년 9월 1일 녹십자 사로부터 녹십자 양행㈜의 주식 80%를 인수해 프레지니우스 카비 녹십자㈜) 출범한 이래, 성공적인 합병후 통합과정을 거쳐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고 있다. 프레지니우스 카비 그룹내에서의 완벽한 업무 통합과 향후 지속적인 수출을 촉진하기 위하여 올 4월 1일 회사명을 프레지니우스 카비 코리아㈜로 변경하였으며 2004년 5월31일부로 녹십자 사가 보유 중이었던 잔여 주식 또한 인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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