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지온, 폰탄·ADPKD 치료제 글로벌 제약사들과 구체적 논의 진행
상업화 전략,시장 집중도,처방 접근성 등 실제 시장 성공 실행 계획 논의
의학적 영역 넘어 약가 상환,지재권 등 기업 가치 직결 전략적 영역 전환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6-25 10:21   수정 2026.06.25 10:27

유데나필’(JURVIGO)의 폰탄치료제(폰탄 환자 운동능력 증가) 신약 승인을 위한 미국 FDA 임상3상시험 'FUEL-2'(추가 임상)를 진행 중인 메지온이 ‘2026 BIO USA’에서  핵심 파이프라인인 ‘폰탄’(Fontan) 치료제와 다낭성 신장질환(ADPKD) 치료제에 대해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회사 측에 따르면 행사에서 폰탄(Fontan) 치료제 ‘유데나필’은 약효 자체에 대한 검증을 넘어, 상업화 전략,시장 집중도, 처방 접근성, 출시 준비 등 실제 시장에서 성공을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이 주된 논의 대상이 됐다. 

특히 미국 외 지역 오프라벨(Off-label) 처방에 대응해, 유데나필(Udenafil) 만의 차별화된 분자 구조, 장기 안전성 데이터, 그리고 희귀질환 특화 임상 근거를 강조하며 폰탄 환자만을 위한 치료제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회사는 글로벌  J사, U사, T사, R사 등이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메지온은  ADPKD 파이프라인과 관련해  초기 탐색 단계를 지나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파트너십 기회로 부상했다며, 많은 다국적 제약사들이 임상 프로토콜 확정 전부터 당사 개발 전략에 직접 참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표준 치료제인 ‘톨밥탄’(Tolvaptan)과 회사 치료제 병용 투여 가능성에 대해 외부 전문가와 파트너사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았고, 이는 경쟁이 아닌 '보완적 치료제'로서 향후 임상 환자 모집과 약가 상환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아울러 파트너사들이 동일 물질의 타 적응증 개발 및 용량 차별화 등 장기적 가치 창출에 관심을 보여, 철저한 지적재산권(IP) 보호와 제품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통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가장 고무적인 부분은 당사를 바라보는 글로벌 시장 관점 변화로,  당사를 향한 질문들이 단순한 의학적 영역을 넘어 약가 상환, 지적재산권, 상업화 전략 등 기업 가치와 직결 되는 전략적 영역으로 완전히 전환됐다”며 “이는 당사의 Fontan/ADPKD 두 프로그램  이 모두 확고한 성공 궤도에 올랐음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또 “글로벌 파트너사들은 임상 3상 데이터 발표 이후에는 경쟁이 훨씬 치열해질 것을 인지하고 있어,  당사는 단일 경로에 얽매이지 않고  상업화 권리 유지, 지역별 파트너 십 분리 등 '전략적 유연성'을 가지고 가장 유리한 조건 계약을 이끌어 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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