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1조원 규모 기술수출 '세비도플레닙' 선급금 수령
미국 '아지오스'사서 수령...제노스코와 분배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6-17 16:26   수정 2026.06.17 17:24

오스코텍은 지난 6월 1일 미국  Agios Pharmaceuticals, Inc., (아지오스)와 체결한  'SYK 저해제 후보물질 세비도플레닙(SKI-O-703) 기술수출 계약'(글로벌 독점 라이선스 계약) 관련 선급금(Upfront)을  17일 수령했다고 정정공시했다. 

계약 당시 선금금액은 25,000,000달러(약 375억원)로, 효력발생일로부터 30일 내 수령하고,수령시 정정공시키로 했다.(계약시 마일스톤 최대 640,000,000달러 =약 9,620억원 :임상 개발 단계 및 상업화 후 매출 달성 여부 따라 수취)

기술수출에 따른 계약금과 마일스톤 수익은 2016년 체결된 계약에 따라  오스코텍 75%, 제노스코 25% 비율로 배분된다. 

한편 세비도플레닙은 오스코텍과 제노스코가 공동 연구개발한 선택적 SYK(Spleen Tyrosine Kinase) 억제제다. 면역혈소판감소증(ITP)과 류마티스관절염(RA)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2상을 완료했으며, 면역세포 내 SYK 신호를 차단해 자가항체에 의한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개발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23년 완료된 ITP 임상 2상에서 안전성, 내약성 및 효능을 확인했다. 

2024년 미국 FDA로부터 ITP 치료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으며, 현재 ITP 1차 치료제 가능성을 평가하는 연구자 주도 임상과 제형 변경에 따른 생물학적동등성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아지오스는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및 상업화에 주력하는 미국 나스닥 상장 바이오기업이다. PK 활성제 '미타피바트(mitapivat)'를 성인 지중해빈혈 및 PK 결핍증 치료제로 상용화했으며, 겸상적혈구병 적응증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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