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는 유니세프(유엔 산하 아동구호기관)와 132억6200만원(2025년 별도재무제표 1491억9500만원 대비 8.89%) 규모 경구용 콜레라 백신(유비콜) 납품 계약을 4일 체결(수주)했다고 5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6월 4일부터 8월 3일 까지 2개월로, 해당 제품은 자체 생산을 통해 나이지리아 유니세프에 공급 판매된다.
회사는 " 대금은 증빙서류 제출 완료 후 30일 이내 지급한다"고 밝혔다.
유비콜®(2회 경구 투여)은 개량된 불활화 경구 콜레라 백신으로, IVI 주도하에 베트남 스웨덴 인도 미국 한국 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개발됐다. 유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유비콜(유리 바이알 형태) 및 기존 유비콜-플러스를 포함해 경구용 콜레라 백신 3종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한편 유바이오로직스는 2025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매출 약 1,500억원, 영업이익 약 6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주력 품목인 경구용 콜레라백신 ‘유비콜’(Euvichol ) 시리즈는 2024년 역대 최대 공급 실적을 달성한 이후 2025년 초 일시적으로 수출이 주춤했으나, 국제기구 발주 물량 출하가 본격 재개되면서 수출이 회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