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한국콜마, 2025년 매출 2조7224억…전년比 11.0%↑
화장품·의약품 동반 성장 …4분기는 '주춤'
박수연 기자 waterkite@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4-14 05:00   수정 2026.04.14 05:15

한국콜마는 지난해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다. 다만 4분기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기 대비 감소했다. 

 

◇ 재무지표 분석

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6년 3월 사업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한국콜마의 지난해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69%로 집계됐다. 전기(이하 1~9월) 13.91% 대비 0.78%p,전년 12.50% 대비 2.19%p  각각 상승했다. 

부채비율은 107.38%. 전기 118.41% 대비 11.03%p, 전년 107.65% 대비 0.27%p 각각 축소됐다.

유보율은 7571.95%.  전기 7170.86% 대비 401.09%p, 전년 6630.83% 대비 941.13%p 각각 상승했다.

총차입금은 1조366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1조2764억원 대비 897억원 증가했다. 전기엔 공시하지 않았다. 

총차입금의존도는 39.51%. 전년 40.82% 대비 1.32%p 하락했다. 전기엔 공시하지 않았다. 

이자보상배율은 6.20. 전기 6.38 대비 0.18p 하락했으나, 전년 4.17보다는 2.03p 상승했다. 

이자비용은 38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465억원 대비 78억원 감소했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익률은 23.3%로 나타났다. 전년 17.6% 대비 5.7%p 상승했다. 

 

◇ 재무제표 분석

한국콜마는 지난해 2조722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 2조4521억원 대비 2703억원 증가했다. 증가율은 11.0%. 매출총이익은 7914억원이다. 전년 6989억원 대비 925억원 늘었다. 증가율은 13.2%. 매출총이익률은 29.1%로 전년 28.5% 대비 0.6%p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2396억원으로, 전년 1939억원 대비 457억원 증가했다. 증가율은 23.6%. 영업이익률은 8.8%로 전년 7.9% 대비 0.9%p 올랐다. 순이익은 1682억원으로,  전년 1253억원 대비 429억원 증가했다. 증가율은 34.2%. 순이익률은 6.2%로 전년 5.1% 대비 1.1%p 상승했다.

타사상품 유통 매출 규모는 공시하지 않았다. 연구개발비는 1543억원을 사용해, 전년 1369억원 대비 174억원 증가했다. 증가율은 12.7%다. 매출액 대비 비중(이하 비중)은 5.7%. 해외매출 및 수출 실적은 4965억원으로,  전년 4707억원 대비 258억원 증가했다. 증가율은 5.5%. 비중은 18.2%. 

4분기 매출은 6555억원.  전기(이하 7~9월) 6830억원 대비 4.0% 감소했으나 ,  전년동기  5905억원보다는 11.0% 증가했다. 매출총이익은 1953억원과는 동일한 규모를 유지했다. 전년동기 1676억원보다는 16.5% 증가했다. 매출총이익률은 29.8%로 전기 28.6% 대비 1.2%p, 전년 동기 28.4% 대비 1.4%p 각각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478억원.  전기 583억원 대비 18.0%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351억원보다는 36.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7.3%. 순이익은 609억원. 전기 424억원 대비 43.6%, 전년동기  444억원 대비 36.9% 각각 성장했다. 순이익률은 9.3%. 

타사상품 유통 매출 규모는 공시하지 않았다. 연구개발비는 428억원.  전기 403억원 6.3%, 전년동기 357억원 대비 20.0%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6.5%. 해외매출 및 수출실적은 1044억원.  전기 1121억원 대비 6.9%, 전년동기  1146억원 대비  8.9%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15.9%.

 

◇ 사업부문 실적

지난해 화장품과 의약품 매출이 모두 성장했다. 

화장품 부문 매출은 1조4409억원.  전년 1조2851억원 대비 1558억원 증가했다. 증가율은 12%. 비중은 53%.  영업이익은 1292억원으로,  전년 1028억원 대비 264억원 증가했다. 증가율은 26%. 비중 54%.

 의약품 부문 매출은 9854억원. 전년 8047억원 대비 1807억원 늘었다. 증가율은 22%. 비중은 36%.  영업이익은 1103억원으로,  전년 797억원 대비 306억원 증가했다. 증가율은 38%. 비중은 46%. 

식품 부문 매출은 732억원.  전년 868억원 대비 136억원 감소했다. 감소율은 16%. 비중은 3%.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전년 99억원 대비 68억원 감소했다. 감소율은 68%. 비중은 전년 5%에서 1%로 축소됐다. 

패키징 부문 매출은 2229억원. 전년 2754억원 대비 525억원 감소했다. 감소율은 19%. 비중은 8%.  3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1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던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

4분기 화장품 부문 매출은 3156억원. 전기 3714억원 대비 15%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2748억원보다는 15% 증가했다. 비중은 48%.  영업이익은 71억원. 전기 331억원 대비 79%,  전년 90억원 대비 21% 각각 역성장했다. 비중은 15%. 

의약품 부문 매출은 2706억원. 전기 2457억원 대비  10%, 전년 동기  2124억원 대비 27%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41%.  영업이익은 349억원. 전기 305억원 대비 14%, 전년 동기 203억원 대비 72% 각각 성장했다.  비중은 73%. 

식품부문 매출은 202억원. 전기 143억원 대비 41% 늘었으나, 전년 동기  220억원보다는 8% 줄었다.  비중 3%.  영업이익은 58억원. 39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43억원 영업이익을 올렸던 전년동기보다도  37% 증가했다.  비중은 12%. 

패키징부문 매출은 491억원. 전기 517억원 대비 5%, 전년 812억원 대비  40%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7%. 1000만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14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전기보다 손실폭을 줄이긴 했으나 적자를 이어갔다. 1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던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됐다. 

 

◇ 지역별 실적

 

한국콜마는 지난해 국내 매출이 전체의 80%를 웃돌았다. 

지난해 한국 매출은 2조2259억원으로,  전년 1조9814억원 대비 2445억원 증가했다. 증가율은 12%. 비중 82%. 

중국 지역 매출은 1688억원.  전년 1715억원 대비 27억원 감소했다. 감소율은 2%. 비중  6%. 

미국 지역 매출은 1401억원. 전년 1384억원 대비 17억원 증가했다. 증가율은 1%. 비중 5%. 

캐나다 매출은 159억원.  전년 405억원 대비 246억원 급감했다. 감소율은 61%. 비중은 1%. 

프랑스 매출은 581억원.  전년 256억원 대비 324억원 급증했다. 증가율은 127%. 비중은 2%. 

기타 지역 매출은 1137억원으로, 전년 946억원 대비 191억원 증가했다. 증가율은 20%. 비중은 4%.

4분기 한국 매출은 5511억원. 전기 5709억원 대비 3%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4759억원보다는 16% 증가했다. 비중은 84%. 

중국 지역 매출은 355억원. 전기 337억원 대비 5%, 전년동기 346억원 대비 3% 각각 늘었다. 비중은 5%.

미국 지역 매출은 437억원.  전기 210억원 대비108%,  전년동기 354억원 23% 각각 성장했다. 비중은 7%. 

캐나다 지역 매출은 -12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기 94억원 대비 237%, 전년 동기 90억원 대비 241% 각각 역성장했다. 

프랑스와 기타 지역  매출은 공시하지 않았다. 

 

◇연결실체 기여도 

지난해 지배기업인 한국콜마㈜를 비롯해 10개 종속기업 중 7개 기업이 적자 상태거나 순이익이 감소했다. 

순손실 규모가 가장 큰 기업은 미국의 HK Kolmar Laboratories,Inc.로 129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했다. 503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던 전년보다 손실폭은 크게 줄였으나 적자가 이어졌다. 매출도 549억원으로, 전년 579억원 대비 5% 감소했다. 

두번째로 순손실 규모가 큰 기업은 캐나다의 HK Kolmar Canada,Inc.로 71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역시 104억원의 순손실이 났던 전년보다는 손실폭을 줄였다.  매출은 359억원으로,  전년 395억원 대비  9% 감소했다.   

중국의  Kolmar Cosmetics(베이징) Co,.Ltd.도 10억원의 순손실이 났다. 29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했던 전년보다는 손실폭을 크게 줄였다. 그러나 매출이 1000만원에 그치면서 전년 51억원 대비 급감했다. 

국내의 ㈜엠오디머티어리얼즈는 20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 2억원의 순수익을 올렸던 전년대비 적자전환됐다.  매출은 155억원으로, 전년 106억원 대비 46% 증가했다. 

중국 Kolmar Cosmetics(우시)Co,.Ltd.는 36억원의 순이익을 거둬들였으나 15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던 전년대비 77% 역성장했다. 매출은 1563억원으로 , 전년 1537억원 대비  2% 증가했다. 

국내  ㈜연우도 69억원의 순이익을 올렸으나 전년 131억원 대비 48% 감소했다.  매출도 2509억원으로,  전년 2755억원 대비 9% 줄었다. 

한국콜마㈜는 순이익이 1143억원 발생했으나 전년 1390억원 대비 18% 역성장했다.  매출도 2509억원에 그쳐 전년 2755억원 대비 9% 감소했다. 

순이익이 증가한 기업은 3개사다. 에이치케이이노엔㈜은  순이익을 757억원 기록, 전년 616억원 대비  23% 증가했다.  매출도 1조632억원으로, 전년 8971억원 대비 19% 성장했다.

콜마유엑스㈜는 4000만원의 순이익을 올려, 흑자를 기록했다.  매출은 146억원으로 집계됐다.  

캐나다의 Seokoh Canada ,Inc.는 4억원의 순이익을 거둬들여 2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던 전년대비 흑자전환됐다. 매출은 8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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