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우드랩은 연간 기준 매출과 이익이 모두 증가했지만 4분기에는 실적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비율은 낮아지고 유보율은 상승하며 재무안정성 개선 흐름이 보인다.
◇ 재무지표 분석
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6년 3월 사업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41%로 나타났다. 전기 (아허 1~9월)17.35% 대비 0.94%p 하락했다. 전년 15.39%보다는 1.02%p 상승했다.
부채비율은 37.95%다. 전기 48.55% 대비 10.61%p, 전년 38.80% 대비 0.86%p 각각 하락했다.
유보율은 2296.75%다. 전기 2192.76% 대비 103.99%p , 전년 1973.47% 대비 323.28%p 각각 높아졌다.
총차입금은 260억원이다. 전기 263억원 대비 3억원, 전년 303억원 대비 43억원 각각 감소했다.
총차입금의존도는 11.45%다. 전기 11.43% 대비 0.03%p 상승했으나, 전년 15.18%보다는 3.73%p 낮아졌다.
이자보상배율은 32.31이다. 전기 30.30 대비 2.00p, 전년 20.73 대비 11.58p 각각 높아졌다.
이자비용은 12억원이다. 전년 9억원 대비 2억원 늘었다. 증가율은 22.2%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익률은 21.9%로 나타났다. 전년 19.3% 대비 2.6%p 상승했다.
자본잠식률은 2025년, 2024년, 2023년 모두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연결재무제표 분석
잉글우드랩은 지난해 2168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1822억원 대비 19.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74억원으로, 전년 188억원 대비 98.8% 급증했다. 순이익은 248억원으로 전년 196억원 대비 26.4% 늘었다.
타사상품 유통 매출은 발생하지 않았다. 연구개발비는 68억원으로 전년 56억원 대비 22.3% 증가했다.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하 비중)은 3.1%. 해외매출 및 수출 실적은 153억원으로 전년 127억원 대비 20.1% 늘었다. 비중은 7.1%.
4분기의 경우 매출은 545억원으로 전기 627억원 대비 13.0%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427억원보다는 27.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3억원으로 전기 134억원 대비 30.7%역성장했으나, 전년동기 38억원보다는 146.0% 급증했다. 순이익은 75억원으로 전기 112억원 대비 33.3%, 전년동기 78억원 대비로도 4.3% 각각 감소했다.
타사상품 유통 매출은 발생하지 않았다. 연구개발비는 17억원으로 전기 19억원 대비 11.0%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14억원보다는 18.3% 증가했다. 비중은 3.1% . 해외매출 및 수출 실적은 43억원으로 전기 34억원 대비 25.9%, 전년동기 11억원 대비 275.8% 급증했다. 비중은 7.9%.
◇ 품목군 실적
품목별 실적을 살펴보면 기초화장품의 비중이 제일 크다. 기초화장품의 지난해 매출은 1504억원으로, 전년 1216억원 대비 24% 증가했다. 비중은 69%. 전체 매출의 3분의 2 이상이 기초화장품에서 발생한 셈이다. 4분기의 경우 매출은 365억원으로 전기 462억원 대비 21%로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300억원보다는 22% 증가했다. 비중 67%.
기능성화장품 및 의약부외품(OTC) 의 지난해 매출은 457억원이다. 전년 441억원 대비 4% 늘었다. 비중은 21%. 4분기 매출은 115억원으로 전기 108억원 대비 6%, 전년동기 78억원 대비 47% 각각 늘었다. 비중 21%.
색조화장품 지난해 매출은 15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117억원 대비 28% 증가했다. 비중은 7%. 절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성장률은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4분기 매출은 40억원으로, 전기 대비48억원 대비 18%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27억원보다는 44% 증가했다. 비중 7%.
지난해 용역 및 기타매출은 56억원으로 전년 48억원 대비 18% 늘었다. 비중은 3%. 4분기 매출은 26억원으로 전기 9억원 대비 201%, 전년동기 21억원 대비 20% 각각 늘었다. 비중 5%.
◇ 지역별 실적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이 외형 성장을 이끌었고, 한국이 보조 성장축 역할을 한 반면 중국은 급격히 위축됐다.
미국 지역의 지난해 매출은 2015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년 1695억원 대비 19% 증가했다. 비중 93%. 전체 매출 증가분 346억원 대부분이 미국에서 발생한 셈이다.
한국 매출은 103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67억원 대비 54% 성장했다. 비중 5%. 절대 금액은 크지 않지만 주요 지역 가운데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유럽 매출은 36억원으로 전년 31억원 대비 15% 늘었다. 비중 2%. 규모는 제한적이지만 증가 흐름은 유지됐다.
반면 중국 매출은 1억원으로 전년 11억원 대비 94% 급감했다. 비중 0%대. 중국 매출 기여도는 사실상 미미한 수준으로 축소됐다.
캐나다 매출은 12억원으로 전년 17억원 대비 31% 감소했다. 비중 1%.
동남아시아 매출은 4000만원으로 전년 1억원 대비 33% 줄었다. 기타 지역 매출은 1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 두 지역 모두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 수준에 머물렀다.
누적 기준 지역 구조를 보면 미국 편중은 유지됐지만, 미국 외 지역에서는 한국과 유럽이 증가하고 중국과 캐나다가 줄어든 모습이다.
4분기의 경우 미국 매출은 502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593억원 대비 90억원 15%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416억원보다는 21% 증가했다. 비중은 92%로 전기 및 전년동기 대비 비중은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압도적인 수준이다.
한국 매출은 18억원으로 전기 25억원 대비 26% 줄었으나, 전년동기 11억원보다는 71% 늘었다. 비중 3%.
유럽 매출은 21억원으로 전기 7억원 대비 206%, 전년동기 3000만원 대비로는 6195% 급증했다. 비중은 전기 1%에서 4%로 확대됐다.
캐나다 매출은 3억원으로 전기 2억원 대비 69%, 전년동기 2000만원 대비 1556% 급증했다. 다만 절대 규모는 여전히 제한적이다.
중국 매출은 1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8% 줄었다. 동남아시아 매출은 2000만원으로 전기 및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기타 지역 매출도 2000만원으로 전기 및 전년동기 대비 큰 변화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