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셀바이오, 대만 ‘레버 지네틱스’와 반려동물 헬스케어 파트너십 계약
레버 지네틱스 통해 대만·태국·베트남서 인허가·사업화 추진
박스루킨-15·골드뮨·박슈어 등 글로벌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3-11 12:15   수정 2026.03.11 12:22

항암 면역치료제 전문기업 박셀바이오(대표 이제중)는 대만 동물용 백신 개발 및 유통 기업 레버 지네틱스(Reber Genetics, 회장 치앙후이본)와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 기술이전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마스터 파트너십 계약(Master Partnership Agreement, MPA)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양사가 향후 추진할 기술이전 계약과 제품 수출·공급 계약 기본 틀을 규정하는 포괄적 협력 계약으로,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제품 인허가 및 상용화를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박셀바이오는 관련 기술과 제품 파이프라인을 제공하고, 레버 지네틱스는 국가별 인허가와 현지 유통·사업화를 담당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MPA를 기반으로 반려견 면역치료제 ‘박스루킨-15주(Vaxleukin-15 Inj.)’ 기술이전 협력과 함께, 면역기능보조제 ‘골드뮨(Goldmmune)’, 면역 기반 헬스케어 제품 ‘박슈어(Vaxsure)’ 등의 수출 및 현지 사업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MPA를 통해 박셀바이오는 주요 반려동물 헬스케어 파이프라인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게 됐다.

레버 지네틱스는 유전·면역 기반 동물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상용화해 온 기업으로,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사업 네트워크와 인허가·유통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레버 지네틱스는 동물용 면역 기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박셀바이오는 레버 지네틱스의 현지 사업화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는 “이번 마스터 파트너십 계약은 반려동물 면역치료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당사 기술 경쟁력을 아시아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박스루킨-15와 골드뮨, 박슈어를 중심으로 아시아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치앙후이본 레버 지네틱스 회장은 “박셀바이오의 면역 기술은 반려동물 헬스케어 분야에서 높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대만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에 차별화된 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셀바이오는 계약을 기반으로 기술이전 계약과 제품 수출·공급 계약을 순차적으로 체결하며 글로벌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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