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산업과, 현장 목소리 신속하고 효과적 정책 반영 계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복지부 제약바이오산업과 신설 환영"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1-01 06:00   수정 2026.01.01 08:41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보건복지부의 ‘제약바이오산업과’ 신설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12월 31일  논평을 통해 “ 보건복지부가 30일 직제 개편을 통해 제약바이오산업과를 신설한 것은 연구개발, 글로벌 진출 등 산업 육성을 위한 복합적 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전담 조직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 제약바이오산업은 국민건강 증진은 물론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핵심 산업이다. 최근 글로벌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산업발전을 뒷받침할 정부차원의 전담 부서 출범은 산업 현장 목소리를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정책에 반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전담부서 설치를 통해 ‘제약·바이오헬스 강국 실현’이라는 비전 실현과 함께 제약바이오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 협회는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전략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리고 피력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30일  조직개편을 통해 제약·바이오헬스 강국 실현을 위해 2차관 아래 제약바이오산업과와 재난의료정책과를 신설했다.

기존 제약·의료기기·화장품 산업 육성 업무를 수행하고 있던 ‘보건산업진흥과’ 예산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제약산업 육성을 전담하는 ‘제약바이오산업과’와  의료기기산업 및 화장품산업 육성을 전담하는 ‘의료기기화장품산업과’로 분리해 확대·개편했다.

제약·의료기기·화장품산업 육성지원 예산은 2025년 약 685억원에서 2026년 약 2338억원으로 240% 이상 확대됐다.

'재난의료정책과'는 국가 재난 발생 시 보건의료 분야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부서로, 그간 최대 1년의 존속기한이 있는 자율기구로 운영해왔던 재난의료정책과를 정규 직제화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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