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업분석] 바이넥스 바이오부문 성장 힘입어 실적 턴어라운드
3Q 누적 매출 1297억원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12-31 20:30   수정 2025.12.31 22:04

바이넥스가 바이오부문 성장에 힘입어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뤘다.

바이넥스는 2025년 11월 분기보고서(연결 기준)에서 누적 매출 129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고 밝혔다. 제약부문 매출은 648억원으로 5% 늘었고, 바이오부문 매출은 648억원으로 전년 대비 101% 급증했다. 이에 따라 매출 비중은 제약부문 50%, 바이오부문 50%로 재편됐다.

영업이익은 누적 18억원으로, 전년 동기 236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바이오부문 영업이익이 70억원으로 전년 대비 242억원 개선되며 실적 반등을 주도했고, 제약부문도 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반면 공통부문(-54억원)과 기타(-6억원)는 적자를 지속했다.

 

제약부문에서는 점안제 제품이 168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나 전년과 동일한 수준에 머물렀다. 

소화정장 생균제 제품은 102억원으로 18% 증가했고, 순환기계 치료제 제품도 92억원으로 14% 성장했다. 반면 소염진통제 제품은 32억원으로 31% 감소했고, 비뇨기계 치료제와 진해거담 치료제도 각각 20%, 14% 줄었다. 기타 품목 매출은 139억원으로 51% 증가했다.

바이오부문 성장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DMO)이 주도했다. 해당 매출은 621억원으로 전년 대비 93% 증가했으며, 바이오 분석 위탁용역 매출도 5억원으로 248% 늘었다.

 

바이넥스는 9개월 누적 매출총이익은 388억원으로 151.9% 급증했고, 매출총이익률은 29.9%로 전년 대비 13.5%포인트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전년 동기 236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영업이익률 역시 –25.1%에서 1.4%로 26.5%포인트 상승했다. 

순이익도 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270억원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고, 순이익률은 –28.7%에서 0.3%로 개선됐다.

연구개발비는 9.5억원으로 9.6% 증가했으나, 매출 대비 비중은 0.7%로 전년보다 0.2%포인트 낮아졌다. 상품매출은 5억원으로 매출의 0.4% 수준에 그쳤다.

반면 해외매출 및 수출은 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0% 감소했다. 매출 대비 비중도 5.6%에서 2.2%로 축소됐다.

 

바이넥스의 국내 종속기업 ㈜바이젠은 2025년 누적 기준 매출 실적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순이익은 –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순손실 –7억원 대비 손실 폭이 1억원 축소된 수치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