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2025 한국의 경영대상' 수상
브랜드 혁신성-가치 인정... ‘Innovative Brand of the Year’ 선정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12-11 09:10   수정 2025.12.11 09:10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한국능률협회 컨설팅(KMAC)이 선정한 ‘2025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Innovative Brand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

유한양행은 성공적인 글로벌 파트너십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R&D 포트폴리오 확장 및 국내 의약품 연구개발 생태계를 육성한 점이 인정돼 기업 브랜드 혁신성과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렉라자 기술 수출을 통한 글로벌 진출 성과로 혁신 의약품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바이오텍과 라이센싱 계약 및 공동연구, 벤처 투자와 기초 연구기관과 공동연구, YIP(Yuhan Innovation Program)를 통한 크라우드 소싱으로 협력 R&D 체계를 정립했다.

또 유한양행은 혁신신약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파이프라인도 강화하고 있다. 항암, 심혈관/대사, 면역/염증의 3대 분야를 선정해 알레르기 치료제 ‘YH35324’(성분명 레시게르셉트), 면역항암제 ‘YH32367’ 등으로 렉라자로 인한 일회성 혁신이 아닌 보다 지속가능한 R&D의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있다.

더불어, 유한양행은 창업주 유일한 박사의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는 창업 정신으로 1926년 설립된 후 신뢰와 정직 기업문화를 갖고 우수한 의약품 생산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해 좋은 기업 이미지를 한결같이 지속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의 경영대상'은 올해로 38주년을 맞았다. 기업 경영역량, 혁신 활동에 대한 총체적 진단을 실시해 기업이 보다 성과 지향적인 경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기업 경영의 바람직한 모델상 제시를 통해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기업들이 존경받는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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