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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제왕절개 수술 진료비는 5758억 원으로 전년도(3878억 원) 대비 48.5% 증가했다.
이는 정부의 ‘필수의료 강화’ 정책 기조에 따라 도입된 정책수가 신설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통계표 주석에서도 해당 요인이 명시됐다.
수술 건수 역시 16만 804건(9.3%↑)으로 늘어 출산 연령대 여성의 의료 이용 확대와 정책적 보상 강화가 함께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수술기관 구조 변화…상급종병 비중 감소·중소병원·의원으로 분산
지난해 주요수술 전체 205만 4344건 가운데 상급종합병원 수술 건수는 전년 대비 19.4% 감소했으며,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8.1%로 나타났다.
반면 종합병원(25.7%), 병원(20.7%), 의원(35.5%)은 모두 증가해 수술이 상급종병에서 종병·병원·의원으로 분산되는 구조 변화가 확인됐다.
특히 백내장(의원 비중 76.2%), 편도절제술, 치핵 등 외래·단기 입원 중심 수술 증가가 이러한 변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상급종병은 고난도·중증 수술을 중심으로 하고, 종병·병원·의원은 외래 중심 수술을 맡는 의료전달체계의 분화가 강화되는 모습이다.
△고령화 영향 뚜렷…백내장·담도·척추 수술 꾸준한 증가
가장 많은 수술은 백내장(66만 4306건)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60대·70대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해 고령화 영향이 분명히 드러났다.
내시경 및 경피적 담도수술은 연평균 증가율 10.4%로 35개 주요수술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담석·담낭염 등 담도계 질환 증가와 노년층 의료 이용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내시경하 척추수술도 2만 154건으로 5년 연평균 21.3% 증가해 최소침습 척추 치료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층 중심 근골격계·담도계 수술의 확대가 지속된 셈이다.
△소아·청년층에서도 변화…편도절제술 15% 증가해 코로나 이전 수요 회복
편도절제술은 2만 8805건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줄어들었던 소아 호흡기계 수술이 정상화된 흐름으로 분석된다.
10대 이하에서는 편도절제술과 충수절제술이 여전히 최다 수술로 나타났으며, 전 연령대 대비 가장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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