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엔에프씨 3분기 매출 182억…전년比 85.2%↑
영업이익 순이익 기록하며 흑자전환
박수연 기자 waterkite@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11-17 06:00   수정 2025.11.17 06:01

엔에프씨는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거둬들이면서 손실을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5년 11월 분기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엔에프씨는 3분기 182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 168억원 대비 8.5%, 전년동기 98억원 대비 85.2%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9억원을 기록했다. 전기 31억원 대비 4.2%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12억원보다는 148.5% 급증했다. 순이익은 25억원을 올렸다. 전기와는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고, 전년동기 9억원보다는 175.5% 성장했다. 

상품매출 규모는 24억원으로 전기 18억원 대비 33.0%, 전년동기 19억원 대비 29.9% 각각 증가했다. 상품매출이 전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하 비중)은 13.3%. 연구개발비는 4억원을 사용했다. 전기 대비 3.0%, 전년동기 대비 24.1% 각각 늘었다. 비중은 2.3%.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12억원으로 전기  14억원 대비 18.3%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11억원보다는 10.3% 증가했다. 비중은 6.4%.

3분기 누적 매출은 463억원으로 전년동기 324억원 대비 42.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20억원을 기록, 64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던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순이익도 61억원을 거둬들여 49억원의 순손실이 났던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상품매출 규모는 57억원으로 전년동기 59억원 대비  3.3% 감소했다. 비중은 12.4%. 연구개발비는 12억원을 지출했다. 전년동기 11억원 대비 11.9% 늘었다. 비중은 2.6%. 해외 매출 및 수출 실적은 40억원으로 전년동기 39억원 대비 2.3% 증가했다. 비중은 8.6%.  

 

△ 품목군별 실적 

 

올해 3분기 품목별로는 화장품 완제품 매출 비중이 컸다. 완제품  매출은 123억원으로 전기 113억원 대비 9%,  전년동기 33억원 대비 273% 각각 증가했다. 비중은 68%.  3분기 누적 매출은 290억원으로  전년동기 104억원 대비 180% 성장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32%에서 63%로 커졌다. 

화장품 소재의 3분기 매출은 58억원으로 전기 53억원 대비 9% 늘었으나, 전년동기 63억원보다는 8% 줄었다. 비중은 32%.  3분기 누적 매출은 168억원으로 전년동기 214억원 대비 22% 감소했다. 비중은 전년동기 66%에서 36%로 축소됐다.

화장품 생산( 벌크) 부문의  3분기 매출은 1억원으로 전기 대비 52%, 전년동기 대비 64%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0%대.  3분기 누적 매출은 4억원으로  전년동기 5억원 대비 23% 줄었다.  비중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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