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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가 오는 10월 26일 서울광장에서 ‘2025 건강서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단순 홍보를 넘어 약국의 전문성과 공공적 역할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참여형 건강축제로 기획돼, 약사직능의 신뢰 회복과 시민과의 접점을 동시에 확장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21일 오후 전문언론 대상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뢰받는 약사, 건강한 서울’을 슬로건으로 한 2025 건강서울페스티벌의 구체적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약국은 국민건강 파트너입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민이 약국의 핵심 서비스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위학 회장은 “약사가 국민의 일상 속 건강 파트너라는 사실을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약국의 전문상담 서비스를 축제 공간에 그대로 옮겨왔다”며 “회원이 주도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쌍방향 축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광장에는 약사가 직접 참여하는 복약상담 체험관, 의약품 안전사용관(DUR 체험존), 의약품 폐기 체험관 등 전문상담형 부스가 운영된다. 시민은 약사가 시연하는 DUR 시스템을 통해 약물 중복·상호작용 점검 과정을 체험하고, 올바른 복약지도 절차를 배울 수 있다.
어린이 대상 ‘약학교실’, 가족 단위 ‘나만의 약봉투 만들기’, 생활약상식 퀴즈존 등 세대별 맞춤형 참여 콘텐츠도 마련됐다.
이용화 부회장은 “올해는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과정을 중심에 둔 것이 특징”이라며 “약국의 공공성과 교육적 기능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무대 프로그램은 약사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참여형 무대로 꾸려진다. 서울시약 이준경 정책이사가 참여하는 ‘건강댄스’ 퍼포먼스를 비롯해 사전 투표로 선정될 대학생 동아리 공연팀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 홍보 전략도 대폭 강화됐다.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연계해 이벤트 참여와 온라인 확산을 유도하며, 현장 포토존 인증사진을 지정 해시태그(#건강서울, #신뢰받는약사)로 업로드하면 즉석 경품이 제공된다. 약사 회원을 위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도 병행해 현장 밖 참여도 유도한다.
서울시약사회는 올해 행사를 통해 시민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약사의 전문성과 공공적 역할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김위학 회장은 “약국은 국민 건강의 첫 관문이며, 약사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전문가”라며 “이번 행사는 약사 본연의 가치인 상담·예방·건강관리 역할을 시민이 직접 느끼는 현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는 오는 26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리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관련 이벤트와 프로그램 안내는 서울시약사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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