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바이오제닉스가 ‘ Wet Capsule’ 전용 생산공장을 준공하며, 글로벌 화장품 원료 산업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언했다.
이 공장은 설비 설계부터 제작·설치까지 모두 바이오제닉스 독자 기술력으로 탄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향후 이 공장은 EFfCI(European Federation for Cosmetic Ingredients) 인증을 통해 세계적 품질 기준을 충족할 예정이다. 또 연간 200MT 이상 대규모 생산 CAPA를 보유하고, 해외 글로벌 기업들과 공급 계약을 추진 중이다.
손태훈 바이오제닉스 대표이사는 “우리는 더 이상 한국의 한 기업이 아니고, 화장품 원료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는 게임 체인저다. 이번 Wet Capsule 전용공장은 단순한 생산 설비가 아닌, 글로벌 산업 기준을 다시 쓰는 선언이자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라며 “기술 독립과 글로벌 인증을 기반으로 한 ‘혁신-생산-공급’의 완결된 구조를 실현하며, 한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