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여드름 치료 수입 신약 '윈레비크림' 품목허가 승인
미국 FDA 12세 이상 환자 여드름 국소 치료 승인 치료제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9-30 07:37   수정 2025.09.30 07:58

현대약품이 '12세 이상 환자의 중등도 내지   중증 심상성 여드름 국소 치료여드름 치료'를 적응증으로 여드름 치료제 수입 신약 '윈레비크림(클라스코테론)' 국내 품목허가를 29일 승인받았다.

윈레비크림은 여드름의 한 원인으로 작용하는 안드로겐 호르몬을 억제하는 항안드로겐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활성 성분인 클라스코테론(Clascoterone)이 피지선과 
모낭 내 안드로겐 대신 수용체와 결합해 호르몬 활동을 효과적으로 억제함으로써 피지 생성과 염증 반응 감소시키는 약물이다. 

2020년 미국 FDA로부터 12세 이상 환자 여드름 국소 치료를 위한 혁신 신약(First-in-Class)으로 승인됐다.

현대약품은 " 발매시  국내 시장에서 여드름 치료  미충족 의료 요구(Unmet needs)에 부응하는 새로운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약품은 해당 제품 승인을 5월 20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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