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피부과학 전문기업 지에프씨생명과학(공동대표 강희철·표형배)이 엑소좀 기반 바이오코스메틱과 의료기기 분야에서 잇따라 글로벌 인증을 확보하며 세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9일 지에프씨생명과학에 따르면 최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엑소좀 기반 두피케어 스킨부스터 ‘GFCCELL EXO SCALP’ 정식 위생허가를 획득했다. 동시에 프리미엄 스킨케어 제품 ‘GFCCELL EXO VITAL HYDROGEL MASK’ 브라질 보건감시국(ANVISA) 인증도 취득했다. 해당 두 제품에는 지에프씨생명과학이 독자 개발한 엑소좀 분리 및 정제, 대량화 기술이 적용됐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회사는 세계 최대 기능성 화장품 시장인 중국에서 제품을 온·오프라인으로 유통 및 판매할 수 있게 됐으며, 엄격한 브라질 위생 규제를 통과함으로써 라틴아메리카 시장에도 본격 진출하게 됐다.
의료기기 부문에서는 창상피복재 및 비멸균 의료용 겔과 관련해 국제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표준인 ISO 13485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의료기기 설계·개발·생산·유통 전 과정에서 안전성과 품질을 보증하는 국제 표준으로, 유럽 의료기기(CE MDR)과 미국 FDA 등 주요 국가 규제 승인에도 핵심적 역할을 한다.
회사는 이번 성과가 해외 파트너십 확대와 수출 판로 개척에 강력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ISO 13485 인증을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사 및 파트너에게 신뢰를 제공함으로써 매출 성장과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나아가 기업 가치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강희철 지에프씨생명과학 대표는 “중국·브라질 인증과 ISO 13485 동시 확보는 당사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품질·안전성 기준을 충족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와 파트너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바이오코스메틱 분야에서는 독보적 소재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아시아와 남미를 넘어 중동·유럽 등 글로벌 시장 확장을 본격화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