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Pharm Conference 2025, 약사 ‘건강상담 전문가’ 도약 준비
데이터 해석부터 맞춤 상담·신뢰 형성까지…현장 적용 가능한 실전 전략 제시
2027년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 제도 대비…전문 상담약국 모델로 본질적 전문성 회복
전하연 기자 haye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5-08-20 14:33   수정 2025.08.20 14:34
©KYPG

한국젊은약사회 KYPG(Korea Young Pharmacist Group, 회장 장태웅)는 오는 9월 28일(일), 서울 강남구 그라운드옥탑에서 NextPharm Conference 2025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약사의 상담력을 디자인하다, 데이터 해석에서 상담 전문성까지’를 주제로, 급변하는 약국 환경 속에서 약사의 미래 역할과 상담 전문성 확장을 모색한다.

프로그램은 ▲ 건강검진표 해석 & 실전 적용(박현아 교수), ▲ 맞춤 상담 모델 & 통합 케어(박은미 약사), ▲ 상담 사례 & 응대 스킬(오성곤 박사), ▲ 신뢰를 쌓는 대화법 & 커뮤니케이션 전략(모연화 부사장)으로 구성되어, 실제 현장에서 환자 상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전략을 제시한다.

장태웅 KYPG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약국 환경 속에서 약사는 단순 조제자가 아니라 ‘건강상담 전문가’로 도약해야 한다”며 “이번 컨퍼런스는 건강검진 데이터 해석부터 맞춤 상담, 환자와의 신뢰 형성, 생활습관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카운슬러형 약사의 역할을 준비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는 2027년 신설 예정인 약국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 제도와도 맥을 같이한다. 장 회장은 “병원에서 이미 정착한 전문약사 제도가 약국에도 도입될 예정인 만큼, 이번 컨퍼런스는 젊은 약사들이 환자 중심 약료와 건강 상담 역량을 제도적으로 입증할 기반을 다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최근 가격 경쟁이 심화되면서, 약사의 상담 기능과 전문성이 위축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며 “KYPG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전문 상담약국 모델’을 제시하고 약사의 본질적 전문성을 회복하고자 한다. 이는 곧 환자 신뢰를 다시 쌓고, 향후 정책 기반 마련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사는 9월 2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소재 그라운드옥탑에서 열리며, 8월 20일 18시부터 KYPG 홈페이지(www.kypg.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편 KYPG는 2009년 설립된 젊은 약사 단체로, 공직·병원·약국·제약·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약사 약 1,000여 명이 소속돼 있다. 국민 건강 증진과 약사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학술 교류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미래 약사의 새로운 역할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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