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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미국 보건장관이 수돗물 불소 첨가 지침의 변경을 강행하려 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81%가 수돗물 불소화를 찬성하거나 최소한 반대하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주목할 만해 보인다.
52%가 수돗물 불소화에 지지의사를 표시한 가운데 29%가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내보였다는 것.
반면 전체 개별 지역사회에서 수돗물 불소화의 금지를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6%에 불과했다.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소재한 케어퀘스트(CareQuest) 구강보건연구소는 총 1,114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7~9일 온라인상에서 진행한 후 22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 케어퀘스트 구강보건연구소는 총 7,000건 이상의 연구사례들이 현재 미국 정부가 허가한 수준의 수돗물 불소화가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점을 입증했다고 상기시켰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96%의 응답자들이 음용수 불소 첨가에 대해 교육하는 가정의학과 의사와 소아과의사들에 대해 깊은 신뢰감을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미국 소아과학회(AAP), 메이요 클리닉, 미국 치과의사협회(ADA) 등의 주요 보건 관련단체들이 개별 지역사회들의 수돗물 불소화를 지지하고 있는 현실과 궤를 같이한 것이다.
케어퀘스트 구강보건연구소의 멜리사 버로우즈 공공정책 담당이사는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수돗물 불소화 반대 움직임이 학계와 의학계 대다수의 의견 뿐 아니라 대부분의 일반대중들이 갖고 있는 의견과도 주파수를 달리하는 것임이 여실히 드러났다”면서 “정부는 구강보건을 지키고, 불소화와 같은 기초적인 예방조치들에 대한 접근성을 차단해선 안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실제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86%의 응답자들이 어떤 형태의 것이든 불소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79%의 응답자들은 정부가 구강건강을 보호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이행해야 한다는 믿음을 드러내 보였다.
이에 반해 불소화에 반대한 응답자들은 대부분 개별 지역사회들이 수돗물 불소 첨가 유물을 독자적으로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케어퀘스트 구강보건연구소는 ‘미국 의사회誌’(JAMA)에 최근 게재되었던 한 연구결과를 인용하면서 미국에서 수돗물 불소화가 폐지될 경우 2,500만명 이상의 소아들에게서 추가로 충치가 나타나고, 이로 인해 98억 달러 상당의 의료비가 지출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게다가 이 같은 영향은 저소득층과 의료보험 미가입자들에게서 가장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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