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은 2024년 전년대비 매출이 감소하면서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발생, 적자상태다. 포인트 메이크업을 제외한 전품목군의 매출이 감소했고, 모든 유통경로별 매출도 역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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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업신문 자매지 화장품신문이 금융감독원 공시 2025년 3월 사업보고서(연결기준) 분석 결과, 2024년 한해 동안 네이처리퍼블릭은 114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1439억원 대비 20.8% 감소했다. 5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45억원의 순손실이 나서 1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전년동기에 이어 적자 상태다.
타사상품 유통매출 규모는 1121억원으로 전년동기 1427억원 대비 21.5% 감소했다. 전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하 비중) 은 98.3%다. 연구개발비는 10억원을 지출했다. 전년동기 14억원 대비 29.9% 줄었다. 비중은 0.9%다. 해외 매출 및 수출 규모는 466억원으로 전년 531억원 대비 12.2% 감소했다. 비중은 40.9%.
4분기의 경우 26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기 250억원 대비 6.5%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369억원보다는 27.7% 감소했다. 8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 1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전기에 비해 그 규모는 대폭 줄였으나 적자지속 상태다. 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던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1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순손실을 냈던 전기(-18억원) 및 전년동기(-9억원)에 이어 적자 상태다.
타사상품 유통매출 규모는 262억원으로 전기 244억원 대비 7.1%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366억원보다는 28.5% 감소했다. 비중은 98.1%. 연구개발비는 1억9000만원을 사용했다. 전기 2억4000만원 대비 20.9%, 전년동기 3억원 대비 34.5%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0.7%. 해외 매출 및 수출 규모는 124억원으로 전기 104억원 대비 19.0% 늘었으나, 전년동기 145억원 대비 14.9% 줄었다. 비중은 46.4%.
△ 품목별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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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요 품목군 매출을 살펴보면 포인트 메이크업을 제외한 전 품목의 매출이 전년대비 역성장했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품목은 스킨케어였다. 49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 617억원 대비 20% 감소했다. 4분기 매출은 124억원으로 전기 110억원 대비 12%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150억원보다는 17% 감소했다.
그 다음으로 비중이 큰 것은 팩&마스크다. 지난해 매출은 182억원으로 전년 273억원 대비 34% 역성장했다. 4분기 매출은 32억원으로 전기 35억원 대비 9%, 전년동기 86억원 대비 63% 급감했다.
감소률이 가장 큰 품목은 클렌징이다. 지난해 매출은 72억원으로 전년 110억원 대비 35% 줄었다. 4분기 매출은 15억원으로 전기 16억원 대비 7%, 전년동기 32억원 대비 53% 각각 감소했다.
보디 & 헤어 제품의 지난해 매출은 115억원으로 전년 137억원 대비 16% 감소했다. 4분기 매출은 27억원으로 전기 22억원 대비 22% 늘었으나, 전년동기 35억원보다는 23% 줄었다.
선케어 제품의 매출은 76억원으로 전년 88억원 대비 14% 감소했다. 4분기 매출은 15억원으로 전기 19억원 대비 21%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14억원보다는 7% 증가했다.
유일하게 매출이 증가한 포인트 메이크업의 지난해 매출은 122억원으로 전년 115억원 대비 6% 증가했다. 4분기 매출은 33억원으로 전기 28억원 대비 18%, 전년동기 32억원 대비 4%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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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의 경우 모든 판매경로에서 전년 대비 실적이 역성장했다.
감소폭이 가장 큰 매출경로는 비중을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국내 오프라인이다. 국내 오프라인의 지난해 매출은 53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745억원 대비 28% 감소했다. 비중은 전년 52%에서 47%로 축소됐다. 4분기 매출은 118억원으로 전기 120억원 대비 2%, 전년동기 188억원 대비 38%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44%.
지난해 국내 온라인 매출은 137억원으로 전년 163억원 대비 16% 감소했다. 비중은 12%. 4분기 매출은 25억원으로 전기 26억원 대비 4%. 전년동기 35억원 대비 28% 각각 감소했다. 비중은 10%.
해외 시장에선 지난해 46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 531억원 대비 12% 감소했다. 비중은 전년 37%에서 41%로 증가했다. 4분기 매출은 124억원으로 전기 104억원 대비 19% 증가했으나, 전년동기 145억원보다는 15% 감소했다. 비중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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